안녕하세요~ 매일 판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건설업쪽에서 근무를 하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출근시간을 앞당기셨네요 ㅠㅠ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이렇게 하소연 합니다.
이곳을 아는 지인분 한테 소개받고 들어왔어요.
그때 저한테 지인분이 여기 출근이 9시에 6시라고 했었고 일도 편할꺼라고 했어요.
그래서 면접을 보고 합격했으니 출근하라고 해서
"9시까지 가면되죠?" 그랬는데 8시 30분까지라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8시 30분이요? 전 9시라고 들었는데...." 하면서 "네 그때 까지 갈께요"했죠
왜냐면 30분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 했으니깐요...
그러다 일이 터졌네요...
1월달에 사장님께서 회의시간에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00씨 팀워크도 다질겸 3월부터는 8시로 나와 누구는 8시고 누구는 8시 30분이면 그건 아닌거 같어~" 이러시는거예요.. 전 완전 멘붕이였어요ㅠㅠㅠㅠㅠㅠ
왜 갑자기 이렇게 바뀌는건지 솔직히 8시면 이 회사 오지도 않았는데.. 우선 거기에서는 말대답하면 안되니 네~ 하고 똥씹은 얼굴로 앉아 있었어요...
사실 사장님하고 부장님은 8시출근이고 전 8시 30분이였거든요
하지만 원래 처음부터 그렇게 구두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이제와서 저런 이유로 8시까지 나오라고 하다니..
전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회사까지 나오려면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 50분에 집에서 나와서
버스타고 회사 도착하면 7시 40분이예요... 진짜 이런 생활 싫은데...
그래서 사장님한테 다시 8시 30분으로 늘려 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 주변에서는 당연히 그건 사장님이 잘못한거라고 하는데
엄마는 그거 말할꺼면 회사 관둔다고 생각하고 말하라는데 솔직히 저희 직원
사장님, 부장님, 저 이렇게 달랑 3명이예요.. 건설업이고 신생 회사라서 일도 그렇게 많지 않고
3명이서 충분히 다 하거든요...
출근시간만 변경이 된다면 쭉 다니고 싶지만... ㅠㅠ
아! 그렇다고 월급 많이 받지도 않고요~ 저희 연차도 없고 복리후생도 없어요... 그런데 지금 8시에서 6시까지 근무하고 있고요... 퇴근은 칼퇴 이지만 참 고민이네요
만약 안바꿔 주신다 하면 그만둘 생각도 있고...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지도 엄청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