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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연애 도와주실수 있나요?

ㅇㅇ |2015.03.10 23:43
조회 785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 글 처음 써봐요. 
제가 판 그냥 가끔씩 들어와서 본것은 벌써 5년 이상인데 글을 쓰게 됐다는것이
다른 사람들 글을 볼때는 세상에 여러일 있구나 했는데 
제가 막상쓰게 되니 뭔가 어리둥절 하네요.
저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어요. 사귄지는 얼마아 안됐고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만났어요. 
연애하면서 그렇게 남자한테 좋아한다는 생각이 안 들었었는데
외국에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활동도 같이 하다보니
정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저만 지금 먼저 한국으로 들어온 상황인데
장난이었을지 모르지만 결혼하자고도 서로 말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 꿨다는게 
이렇게 연애에 저를 진지하게 만들게 할 줄은 몰랐어요.
말그대로 지금 이렇게 떨어져 있는게 힘들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가 생각보다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느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안 그런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카톡하는 스타일이 저랑 달라요. 
저는 한번 금방 답장오면 
한 30분 정도만 집중해서 오늘 할 얘기다하고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여러가지 할 일을 하면서 하는 스타일인지 15분 있다 답장
10분있다 답장 5분 있다 답장 .. 제가 곧바로 1분안데 답장을 하는데도
이렇게 답장이 와서 제속이 답답할 지경이지만.....!
저는 그런 남자친구의 입장을 고려해서 되도록이면 2~3마디로 끝내려고 해요.
사실 일상생활 궁금한게 정말 많은데 그냥 똑같대요.
제 남자친구가 무심한건가요? 원래 남자들 다 그런가요?
저는 더 물어보고 싶지만 남자친구 바쁜거 같고 그냥 몇번 물어봐도 
대답 잘 안하니까 그냥 참는 편이에요. 그리고 자주 바쁜거 같구요.
남자친구 바쁘니까 이해할 수 있어요. 제가 배려해줘야죠. 그리고 시차도 있고 해서
짧고 굵게 하려는 편이에요.


근데
이렇게 남자친구 배려한다는 맘으로 너무 기다리고 카톡보내는 시간마다 설레고
제 맘은 애가 마르는데 정작 남자친구는 안 그런거 같아요.
요즘 따라 소원해졌다는 생각도 들고 남자친구는 똑같은데 제가 예민한건지
거의 먼저 카톡하는 일은 없는거 같고 주로 제가 하는거 같아요.
근데 저 연애관이 상대방이 굳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편이 거든요. 
근데 지금 남자친구는 정리하고 싶지 않아요. 
옛날처럼 서로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며 서로 표현도 많이 해주며
장거리 연애해도 힘낼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런걸로 얘기하려니 막상 이러다가 헤어지게 되는게 아닐까 겁이 덜컥 나요.
저만 괜히 예민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장거리 연애는 서로 신경 좀 덜쓰고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시간 금방 간다는데
저는 하루하루가 왜 이렇게 애가 타는지 모르겠네요.
저에게 한국돌아와서도 먼거리지만 계속 만날 수 있게 노력하라고 힘과 용기를 주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런 얘기도 요즘 안하고 남자친구가
스스로 정리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더 이상 우리의 예전의 꿈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끝날 수도 있겠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 정리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요즘 생각 하고 있어요.
근데 자꾸 울컥 하려고 해서 생각에만 잠기만 목이 메이네요 요즘.
남자친구는 모르겠죠.. 아 진짜 요즘 예민한가봐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이런 장거리 연애 다들 어떻게 하세요?
그리고 제가 주로 연락하는 편인데다가 요즘 조금 많이 서럽고 해서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하는것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계속 연락이 안 오면 끝인거겠죠?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기다려야 겠네요..
요즘 너무 답답하고 살짝 우울하네요. 
이 기분을 뻥 차버릴 뭔가 획기적인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남자친구가 애정어린 연락만 해준다면 며칠은 행복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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