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시작전에 정말 길어요..ㅠㅡㅠ
정말 제게는 큰 고민이고 출구가 없어서
조언좀 구하려구 올려봐요...
안녕하세요.
전 올해 23살이에요
그리고 작년 9월에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와 있구요.
제 문제는, 바로 이 교환학생으로부터 시작이 되요..
...... 한 언니를 잘못 알았거든요.
이 언니는 저와 같은 학교 같은 과이고, 저보다 한 학번 위 이지만 편입생이에요.
평소에 잘 알지도 않았고 인사를 제대로 나눠 본 적도 없던 언니였구요.
전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교환학생을 갈 생각이였기 때문에 휴학계를 내고
토플 공부하고 알바하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 언니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자기도 교환학생 가고 싶은데 어찌 해야하는지?
그래서 토플 하라고 했어요.
어차피 가고 싶은 학교가 미국이건, 유럽이건 토플이 필요했거든요. ;-)
근데 언니는 성적도 딱 한 학기에 해당하는 성적 뿐이였고
(교환학생 가기엔 많이 부족한 성적이였어요. 3,5?)
,토플은 공부를 했는데 입문인가 기본인가 하고서 포기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자기는 토플이 없는 스페인나라를 가겠다고 그렇게 서로 준비하다가
어느날 상담을 받으러가서 우연히 저희과가 있는 나라를 찾게 됬고 그게 이태리였어요.
(미대여서 보통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미대가 없어서....)
근데 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타과 교수님이 담당하고 있어서 그 교수님을
언니랑 만나러 갔다가.....이게 화근이였어요.
그냥 둘이 상담 받으러 간건데
둘이 이태리 오게 됬거든여...ㅎ............
진짜.. 성적 이런거 다 필요없이..
대체 왜 토플 공부하고 그런건지........ 아니 여기서도 좀 억울했어요
어찌됬건 불라불라, 여기 올 준비하느라 서류작성하고,
또 비자 받는 문제가 있었는데
사실 미국쪽도 아니고
저희학교 국제 교류원측에서도 정보가 없는 프로그램이라
정말 저희가 알아서 다다다다 해야했거든요.
우선 학교 입학 서류를 제출하는데
(application인데 그냥 학교측에서 여기 올 학생 정보 물어보는)
이게 꽤 복잡해서 국제 교류원에 물어보러 갔는데
이 언니가 안오는거에요.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그래서 결국은 저 혼자 물어보고 알고나서 언니가 저보고
하는말이 [이미 너가 가서 알고 있으니까 나한테 알려줘.]
그냥 알려줄래?도 아니고, 그냥 알려줘 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멘탈 산산조각났..........
어찌됬건 기분은 나쁜데 알려줬죠. 전화로 반쯤 알려줬더니
자기 근데 밥먹는 중이라 나중에 전화하겠대요.
그리고나서 밤에 전화왔는데, 처음부터 다 시 다 다 다 알려달라고.
진심 이름, 성 넣는것도 몰라서 하나하나 다 알려줬네여.
그리고나서 대박은 비자였어요.
비자는 심지어 모든 문항이 영어여도 뭔말인지 모를정도로 복잡하더라구요
전 교수님 찾아가서 물어보고 대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어학원에서
물어보고 해서 다 채워서 제출했어요.
근데 언니가 하는 말이 제가 대사관에 제출을 언니보다 먼저 한다니까,
[ 그럼 너 제출하고나면 나한테 알려줘. ]
그래서 제가
"이거 정확한거 아니고,
거부 당 할 수도 있으니까 언니가 언니 과외쌤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물어봐요."
[ 근데 너가 무사히 제출 하고나면 통과된거잖아. ㅋㅋ 되고나면 알려줘.]
아니 말마다 그냥 알려달래....
근데 솔직히 비자신청하는 항목 50문항인가 가까이 되거든요?
4페이지.....
전 심지어 그때 회사에서 일하는 때였구요.
저 일하는 중이라 시간 없을거 같다고, 언니가 물어봐서 해결하라니까
그럼 일 끝나고 전화하자고. 그래서 진짜 싫어서
곤란하다니까
[ ㅋㅋㅋㅋㅋ 넌 밤에 나한테 10분 전화할 시간도 없어? 어이없다 진짜 ]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이는 제가 없는건데. 그래서 그럼 모르는 문항만 메일로 보내달라했거든요.
그랬더니
[ 메일오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ㅎㅎㅎㅎㅎㅎㅎ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싫은..
결국은 제가 아이패드로 받아서 작성해서 주려고
모르는 번호 받았더니...
첫번째장 몇개 쓴거 빼고는 다~~~~~~~
전부 ~ 다 모르더라구요.
이게 무슨 십분짜리인건지..
전화로 했으면 한시간은 족히 걸릴....
이렇게 매번 자기가 스스로 할 수도 있는걸 늘 저한테 너무 의존했어요.
참고로
언니는 저보다 2살 많아요. 25살.
그리고 제가 일러스트 과외를 교수님한테 받은 적이 있는데,
같은 학교 교수님이에요.
근데 제가 이 이야기를 언니한테 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나중에 저랑 친한 동기 동생이한테 가서
"00(제이름)이는 자기한테 정보를 너무 안 공유해준다고.
일러스트도 혼자 들으러 다니고"
.........................무슨 말도 안되는............
친한 사이도 아니였고, 제가 제 돈내고 배우는 건데
그걸 다 일일이 말해야 하는건지;
진짜.........
그리고 집 구하는것도 문제가 많았는데.
(기숙사가 없어서 룸을 구했어야했어요)
그래서,
타과 교수님이 집 구하는걸로 현지애들 두 명을
소개 시켜줬는데(한국 저희학교에 와 있는 학생들)
언니는 아예 저랑 같이 살 생각을 하더라구요.
전 근데 이미 언니한테 너무 겪은게
많아서 같이 살면 너무 피곤할 거 같아서 아예 따로 살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넌 어떻게 자기랑 안 살려고 하냐고, 난 둘이 가니까 너한테 의지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넌 왜 자기가 의지할 수 없게 하냐고.........
........................................???나니..
사실 집 구하는걸로 문제가 진짜 많았고, 이걸로 싸우게 된 계기가 됬지만.
결국 전 그 두 친구들이 구해준 (언니랑 같이살라는 방) 집은 포기하고
제가 혼자서 한국에서 여기에서 묵을 집 구해서 일단 왔어요....
그리고 사실 그리고 저희가 있는 지역에 이미 알고 있는 여자애들이 있었어요.
이태리애들 세명 정도인데
셋다 6-7월쯤 한국에 여행 왔었거든요.
서로 그때 여행 도와주다가 친해졌고,
저희가 여기 왔을때도 많이 도와주고 그랬는데.
언니는 그 여자애들중에 1명이랑 친해서 걔네집에서 일단 잠시 지내면서
차차 집 구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전 사실 언니보다 1주일 정도 먼저 도착해서(집 이사때문에)
일주일동안 서류 처리하고, 9월 말쯤에 아일랜드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거기에
여행갈 계획을 이미 해놨었어요. 출발하기 전에
근데 제가 이 이야기를 페북에 올린적이 있어요. 여행갈거라고 불라불라
그랬더니, 언니가 저한테
[ 넌 어떻게 여행간다는걸 나한테 상의도 안하고 그냥 정해?
너가 여행가면 나 혼자 남아 있는건 생각도 안해?
난 무슨 너랑 비행기만 같이 타고가는 사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붸비시스터인가봐여.........
여행은 제가 가는데 저희 어머니도 아니고,
언니랑 여행 상담도 해야하나요...
"언니 전 이때 여행가고 싶은데 다녀와도 될까요?"
이렇게....?
애초에 자기 친구랑 같이 살면서 뭐가 혼자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그 친구가 학교가면 혼자 아니냐면서.
그건 언니 일이지..
따지고보면 일주일 먼저온 제가, 더 혼자 아닌가요?
뭐만 하면 넌 왜 나한테 정보를 안주냐고 하고..
최근에 몇일 전에도 학생증으로 문제가 있었는데...
아니 애초에 이건 문제가 될 거리도 아니거든요.
여기 학교에서 학생들은 보통 전체 메일을 통해서 공지사항을 받아요
근데 그 중에 하나가 학생증 관련인데, 이게 은행이랑 연결되서
전 은행계좌가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저번학기에 같이 다녔던 친구가 수요일에 베니스에 수업들으러 올 일이 있다고 해서
(저희 학교는 베니스에서 30분정도 기차 타고 가야하는 거리에 있어요)
학생증 관련된 메일 받았는데 이거 뭔지 모르겠고,
international office 담당자는
영어로 말 잘 안해줘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니까
그럼 자기가 같이 가주겠다고 어차피 수업 있으니까
아침에 같이 갔다 가면 된다고 그래서 가기로 했어요.
근데 마침 수요일에 언니랑 저랑 tutor 교수님을 만나야하는데 그게 공교롭게
베니스더라구요.
그래서 저 어차피 베니스 가니까 그 날 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언니가 "근데 그 날 베니스 너 왜오는거야?" 묻더라구요.
그래서, 전 학생증 만드는거 물어보러 간다고 하니까
" 난 그런 메일 온적 없다고, 넌 왜 그런걸 나한테 안알려줘!!!!!!!!!"
정말 이 느낌표 들리게 말했어요..............................ㅎ
그리고 나서 전화 끊었는데 솔직히 제가 언니가 그 공지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어떻게 알아요................................
전체 메일인데..............?
학생증이 뭐라고...............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자기 친구들하고 가면 되고
그게 아니여도 언니는 베니스에서 사니까 잠깐 들리러 가면 되는건데.
그냥 언니가 예전부터
제 친구한테 "쟨 정보 너무 공유 안한다" 라고 한 말이 그때 떠올라서
기분 나빠 있었는데
언니가 바로 톡으로 교수님 만나는거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언니는 그날 경찰소에 체류허가증 받으러 가야해서 그날 같이 못만날 수도 있다고
너 혼자가야 할 수도 있는데 괜찮냐?해서,
그래서 교수님을 저 혼자 만나도 되고, 아니면 다음에 다른날에 다시 만나도 된다고
상관없다고 했는데.
[ 나한테 말해줄때 자세히 다 기억은 안나는데...
(사실 영어로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물어보고 싶은 부분과 듣고 싶은 부분은
다 기억나도 다 세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잖아요.......?)
이렇게 될거같아서 같이 만나는게 좋을거같다고 한거야!
근데 너가 얘기하고 안까먹으면 나도 상관없어. ]
솔직히 저 말듣고 기분 안나쁜거도 이상한거 같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그래서
" 그럼 다같이 만나요. "
" 기억력이란게 "
" 언니가 궁굼한점이랑 제가 궁굼한 점이 다르면"
" 제가 언니가 궁굼한 점에대해 교수님과 얘기한 걸 다 되짚으면서"
" 기억하기도 힘들구 같이만나는게 나을거 같아요."
라고 했더니
[ ㅇ ㅏ ㅎㅎㅎ 다 되짚으면서래 ]
[ 말 참 ]
[ 그래 가치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글서 한참 답장 안하다가 어찌됬건 학생증 메일 못받았다길래 캡쳐해서
다 보내줬거든요.
그랬더니
[ 뭐야? ]
[ 학생증 관련? 저렇게보내면 ]
[ 내가 어캐해석함 ]
저도 해석 못하거든요? 이태리어로 주구절절절절절 써 있어서.
생각해서 보내줬는데 보내줘도 ...저러면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저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해서 친구랑 같이 간다고 했더니
[ 응 그래서 난 뭘할수있어? ]
.................................. 맘마미아.............
[ 넌 저사진만 3개 딸랑 보내놓고,
내가 뭐냐고 어떤건지 물어보니 나도 모르겠으니 너친구랑 베니스 갈거라고 하고
이건 뭐 완전 대놓고 알아서하셈 이다 ]
.............................ㅎ..........
왜 이걸 그런식으로 해석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도 저 메일 내용을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줘요.
뭘 어쩌라는건지?
사실 제가 학생증이 뭐라고 숨길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제친구랑 저언니랑
저랑 이렇게 셋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언니는 언니랑 친한 이태리 친구들 있거든요?
제 친구는 이태리애도 아니라서 자기 친구들하고 가면 되는거고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됬지만
그냥 일단 "그런 뜻이 아니고 친구랑 다녀와서 알려주려고 했다"
했고 그렇게 그럭저럭 넘어갔어요.
아무리봐도 진짜 이해가 안 가는거에요.
근데 그러고 어제 베니스 갔다가
오늘 오전 수업이 있었는데,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에요.
근데 제가 9시에 학교에 갔는데 그 과목 교수님이 오늘은 11시부터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9시 넘어서 안와서 오늘 이 수업 11시로 연기 됬다고 말하고
저도 체류허가증 때문에 경찰소 가야해서 경찰소 다녀왔어요.
근데 수업에 돌아와서 카톡 확인하니까
[ 그럼 9시부터 가서 지금까지 기다림? ]
이러길래
"아녀 경찰소 갔다왔어요." 했어요.
그랬더니
[ 그럼 어캐암 ]
어떻게 연기된거 알았냐고, 당연히 학교 갔으니까 알죠.
"학교 갔다가 연기되서" 라고 보냈더니
[ 미리 알았떠라면 학겨 갔을텐데 ]
이걸 제가 어떻게 미리 알아요.......;
이젠 자기가 늦잠자서 학교 못오는것도 제 잘못인가봐요.
이 말이 결국 너가 어제 알았는데 나한테 말 안한거면 너 때문에 나 학교 못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 잘못이에요???????????
아 진짜
이거 제 잘못인가요?????????????????
그래서 "저도 몰랐져...." 라고 보내고 그 뒤로 답 안했거든요.
수업 듣고 있어서
근데 나중에
[ 혹시 수요일에 교수님한테 나 경찰서 갔다온거 전해줬어?
나 따로 메일을 안보내서 ]
아니 무슨 소리.
애초에 저한테 언니가
[ 내가 그전에 도착하면 같이 갈수 있는거고 그때까지 경찰소 안끝나면
어쩔수없이 너 혼자가야해.
근데 경찰서도 약속이 시간이 정해져있는거니까 되지 않을까 싶어
내생각엔 저번처럼 막 몇시간 걸리면 못가게되고 ] 라고 했었거든요? 전날에
.................... 이게 어딜봐서 전해달라는 말이에요.
거기다가 그날에도 오늘 한시에 교수님이랑
약속에 맞춰갈수 있을지 없을진 상황 봐야겠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전 교수님 만났을때 별말 없길래 언니가 미리 말한줄 알았어요"
라고 했더니
[ ...아니 원래같이만날거였으니까 가자마자 겨수님만나면... ]
[ 그래도 너무 내가 메일로 다해놓고 못간건데 ]
그러길래
"그럼 제가 지금 메일 보낼께요. 어제 말하는걸 못 전해드렸다고." 라고 했거든요.
[ 됬어. 난 당연히 너가 만나면 말할 줄 알았어. ]
그리고 나서 엄청난 장문인데
[ 아무리 교환학생을 신경 안쓴다해도 어느정도 예의라는게 있는건데
너까지 못가는 상황이였으면 나는 당연히 메일을 했을거야.
근데 너는 되서 갈수있었으면 원래 같이 가기로했던 사람의 사정을 전해줄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반대 입장이였다하더라도 00이는 이래서 못왔다고 했을거고,
너가 성격이 개인적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같이 할수있는 부분은
좀 서로서로 어떻게 할 수 없을까 너를 많이 파악은 했지만
이럴때마다 게속 섭섭함과 동시에 어이가 없어.
메일은 내가 보낼께 ]
제가
"언니가 섭섭한 마음 잘 알지만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제 사정이 있어서 신경쓸게 많아서 그부분에 대해 못전해드린건 미안해요. 근데 제가 고의로 그런건 아니에요.."
라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 너가 고의로 그런게 아니란건 알겠지만 내입장에선 기분이 좋지만은않아
어제사정이있었다는걸말해주지않아몰랐지만
사정이있어서 그한마디 왜 전해주지 못했냐고한거에대해선!!!,
그거에대해선 미안해.
하윤아 너가말하는방식대로 나도 말해보았어!
이게뭐지-.-싶지않아? 나만그런가??
어쨌든 넌 너나름대로의 사과를 했다고 생각할게
하지만 사과할때 저방식은 영 아니다야!!
아무튼! 나는 어쨋든너랑잘지내고싶었고 아니 잘지내왔고~
근데가끔 서로에게필요할수있는걸혼자하는걸보면 화가막...
나는 어떤정보들으면 바로 전화해서 너한테 말하곤했었는데 ..
이런생각이랑겹치면서?!
내가 그래도 언니니까 더 이해해주고 손해본다생각하면안되는데,
너한테 많이 기댔구나 싶더라 조그만거에자꾸 섭섭함을느끼니까~!
너가 나한테 뭘 알려주면 막 손해를보는거같고 괜히알려주기싫고
그렇다면 참 슬픈일이지만 그래도 여기타지에같이있을때만큼은 좀!!
서로 챙기자!] 라고
솔직히 말하면 정말로 전, 언니한테 안알려준게 없어요...................
비자? 학교신청? 교환학생 정보? 다 제가 알려준거였고
대체 어디서 어떻게 저한테 섭섭함을 느끼는건지
제가 언니 엄마도 아니고 일일이 하나하나 다 신경써줘야 하나요?
이기적인것도, 저 정도면 헌신적으로 다해줬다 생각해요
이 이상 언니가 해주는 모든 거에 다 부응 안해줬다고
이기적이라 하는건 오반데. 진짜..
그래서
"언니 제가 언니한테 뭐 숨기고 안알려드리고 하고 그런거 있었어요?.. 전 없는데"
라고 했더니
[ 너가 숨겼거나 안알려준게 있었다면 나는 모르지!
만약그렇다면 슬픈일이겠다한거고, 내가 의미한건 뭘 숨겼어!
이런뜻이아니잖아 그냥 저렇게 끝내고 싶었는데
너가 이해를 못하는거 같으니 다시 예를 들어 설명할게 ㅎㅎㄹ
학생증 같은 경우도 처음에 내가 들었을땐 메일도 왔다하고 하니까
꼭 만들어야하는건줄 알았었어.
나였떠라면 메일 사진 그렇게 딸랑 보내진 않았을거라구.
적어도 이런메일 왔는데 만들수있으면 좋으니까 만들고 싶으면 같이가자고 했을거라구.
너혼자 그러지말고 알려저도 됬을거라구 친구랑 가기러해서 어쩌고저쩌고가 아니고
이런일있어서 친구랑 갈건데 하면서 먼저 말해줄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내가 말하잖아 너 성격 알겠는데 서로에게 필요한 일이거나
좋은일이면 혼자만 그러지 말고 좀 챙기자고 ]
.....................................
제가 결국은 언니한테 수요일 왜오냐고 해서 학생증 만들러 간다고 말했고
그게 충분히 말해준거 아닌가요?
애초에 친한거도 아니고 언니는 언니 친구들도 있는건데.
정말 저 말 하나 하나 다 읽고 있으면 제가 진이 빠져요
진짜로 제가 보호자 된 기분이거든요....
제가 그런식으로까지 해줘야하나요? 아니 애초에 묻고 싶은건..
제가 이상한건가요?
,,,,,,,,,,,,,,,,,,
심지어는 시험 볼때도 언니가 자주 빠져서 모르는걸 저보고 설명해달라고 했었어요..
패턴뜨고 만드는거까지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사실 말로 설명한다고 했을때 어떻게
말로 그걸 다설명해요. 교수님은 몇시간 투자해서 설명하는건데,
그거 설명안해주면 또 표정 안좋고
아니 이렇게 말하다보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그리고 이미 많이 썼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참고 있는 저도 바보인거 아는데
전 진짜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거 싫어해요
왜냐면 저언니가 그러고 다녀서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도 않고
어찌됬건 진짜 궁굼한건
언니한테 저 마지막 카톡이 왔거든요 저렇게
지금 답장 안하고 있고.
사실 내일 조별로 하는 발표형 수업이라 이거 말해줘야하는데
저거에 뭔가 답을 하긴 해야할거 같은데
진짜................... 노답이에요..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언니의 밑도끝도 없는 장문을 읽고나면
제가 다 잘못한 인간이 되는 기분이에요
주절주절했네여...
진짜.................긴거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