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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짝남한테 실수로고백한글쓴인데

나도모르게 |2015.03.15 22:18
조회 208,608 |추천 672

아침에 만나서 영화보고왔거든 ㅜㅜㅜ...?
솔직히 영화는 무슨내용이었는지 한개도 모르겠고ㅋㅋㅋㅋㅋ기억도안나 ...ㅎ
영화보는데 영화에 집중못하고 옆에 계속 힐끔거렸단말야? 짝남쪽을 ㅋㅋㅋ...
그러니까 짝남이 귓속말로 왜자꾸쳐다봐 하면서 실실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 이러니까 자꾸 소설같은데 ... 진짜그랬어ㅠㅠ글로보면 오글거릴지몰라도 실제론 개심쿵이었다 ... 하
부끄러워서 내가 입모양으로 너안봤어 이렇게말하고 다시영화에집중(은무슨 화면은 쳐다봤는데 집중 1도못하고 딴생각중) 했음ㅋㅋㅋ
막 정색빨고 너안봤어 한게아니라 막 ..그런거있잖아 ㅋㅋ...말로표현이안되지만 여튼 정색하고하진않았어!!
그렇게 영화보고 나와서 갈데가없어서 카페를갔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고백얘기를하는거임ㅋ..
정확히 기억은안나는데 대충 '너 어제한말 진심이지?ㅋㅋ '이렇게말했어
난 몰라 ㅡㅡ 이렇게하고 걘 '에이 ~진심맞잖아 '
그래서내가 괜히 자존심상해서 '그래 진심이다 ! 뭐 뭐!' 이런식으로 틱틱대며말함ㅋㅋㅋㅋ

근데 ...근데 걔가 갑자기 양팔을 테이블위에 포개서?
약간 팔짱끼는것처럼 올려놓고 상체를 내쪽으로 .....
하 뭐라말하지 표현력딸려서미안 ㅜㅜㅜ뭔지알겠어?
암튼 그렇게 하고 나랑 눈똑바로 마주치면서
'나도 너좋아해' 이랬다 ㅋㅋㅋㅋㅋㅋ아으아아으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말듣고 벙쪄서 아무말도못하고 가만히 눈만끔뻑거리다가 급 심쿵와서ㅋ큐ㅠㅠㅠㅠㅠㅠ얼굴화끈거리고 그랬는데
걔가 또하는말이 '사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쓰면서도 심쿵이네ㅠㅠㅠ진짜ㅜㅜㅜㅠㅠ
근데 나레기는 또 주책맞게 기쁨을 숨기지못하고 ㅋ..
어??진짜????! 이럼ㅋ방정맞게..ㅠㅠ

걔가 상체 원래대로 뒤로하고 똑바로앉아서는
'응진짜 . 나 너좋아한지 꽤 됐어 너 나한테 관심없는줄알았는데 어제 그래서 완전놀랐잖아ㅋㅋ
진짜잘해줄게 나랑사귀자 '
2차고백함 ㅠㅜㅜㅜㅜㅜ할렐루야ㅠ그래서 지금난 오늘부로 1일째....ㅎㅎㅎㅎ
톡커님들감사해요사랑해요ㅠㅠㅠ으헝 이렇게 백년만에 나도 커플이....허허헣
쓰고보니 완전소설같은데ㅜㅜ100번아니라고말해도 안믿을사람은 계속안믿을꺼니까 믿어주실분만 믿어주세요! 욕은사절입니다ㅠ
다들 감사하구 행쇼하세요 !! ♥♥♥♥♥

추천수672
반대수14
베플|2015.03.15 22:20
이렇게 우리는 동지를 잃었습니다
베플|2015.03.15 23:04
혼자있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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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으아|2015.03.15 23:42
안돼.....가지마 우리가 더잘할께.... -솔로부대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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