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토x모x 직원의 억울한 누명과 임금착취

알바녀 |2015.03.17 23:20
조회 139 |추천 0
때는 바야흐로...
제나이로 17살이였던 2011년도 였습니다.
당시 화장품가게에서 6개월정도 직원으 일한바있습니다 (글쓴이는 고등학교 진학을 일년늦게함 따라서 고1나이에 돈을벌기시작)

6개월정도 다니던중 다니던로드샾에서 성추행사건으로 피해를보고 수치심에 근처 다른 로드샵가게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옮긴 매장 이름은 토x모x
당시 나이를 20대초반으로 속이고 면접을보았습니다(중1부터시작한 알바들 모두10대라는이유로 부당대우가 비일비재하며 월급조차 20%씩 때여 속였습니다 지금에서야생각하면 새금신고등 복잡한것이 많아 그런말도안되는짓을 한것이 후회만스럽습니다) 면접을보고 다음날부터 출근하기로하였고 30분이나 일찍 매장에 출근하여 지급해주신 유니폼을입고 근무를했습니다 화장품경험이있는지라 눈치것 일하고 계산대는 왠만큼 잘가지않았으며 간혹 저의 설명의로 많은제품을 사신 고객. 제가 앞으로 제단골로만들 고객들위주로 계산을하기시작했습니다
일을 하던중 매니저님이 출근하셨고 같이일하던언니는 점심을 먹으러갔으며 매니저님과 여러이야기를하던 도중 혈액형 이야기가 나왔으며 저의혈액형을 물어보셨고 저는B형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하시는말씀이 우리는 B형이랑 너무 맞지않는다 도둑도많았다 현금 40만원을들고도망갔다는둥... 솔직히 기분은 나빴으나 저만 잘하고 열심히하면 해결되는줄았았습니다 그래서 첫날부터 장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다니던 매장과다르게 물건이 어디있는지조차 모를정도로 화장품이 뒤죽박죽섞여있던 장.... 다 한눈에보이고 누구라도 쉽게찾을수있게정리했습니다. 다들아시다시피 그 수많은장.. 하나씩 쪼그려서 정리하는것이 쉬운것 아닌것 아시리라생각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없어 청소도하고 근근히 언니들과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퇴근시간이 되었고 퇴근을하였습니다

다음날 출근시간에 맞추어 출근을하고 상당히 불쾌하고 찝찝한 기분에 일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니저님이 대뜸 어제 잔고 3천원 비어서 내가 매꾸었어 계산신경써서해라ㅡ

계산실수.. 물론할수있는일입니다.
근데요.. 아직까지 기억날 정도로 기분이 나빳던이유는
저는 첫날계산은 카드만 받았습니다 제실수로는 절대 현금이 빌수가 없는거죠.. 더구나 전 매장은 10원짜리하나조차 빈적이없었습니다 그만큼 신중하고 늘 포스앞에서는 긴장을 풀지않고 일을해왔습니다.

그날 찝찝하고 기분나쁘지만 내색하지않고 일을하였고 어느덧 퇴근시간이되어 매니저님과 같이 정산을보던더중 2만원이 빈다는소리를 또 들었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말이 실수로 2만원이 빌수는없다 cctv확인할꺼야.
네.. 저한테 콕 찝어서 말씀하셨고 저는 그렇게해달라고 부탁드리고 퇴근하였습니다

다음날 출근을했고 한시간째 매니저님은 잔고비는거에대해 말씀해주시지 않아 제가 먼저 여쭤보았습니다

어제cctv는 확인해보셨어요?

매니저님은 아무일없었다듯 아 그거 카드 취소건이랑 추가결제건으로 내가실수했더라고...
그러고 끝...

기분은나빳지만 그래도 내실수 내고의가 아니라는것을 확인해주셨고 알고계셔서 그냥저냥 넘어갔습니다

일하면서 7일쫌넘을때쯤 가불을한번받았습니다 전매장에서 월급이 너무늦게나오게되어 교통비정도 20만원 가불을받았습니다 7일이면 주휴수당포함 7x4만원 28만원인데 20만원주시면서 사모님은 마치 일도안하고 돈부터가져간다듯이 말씀하셨습니다

뭐 이런매장이 다 있는지.. 놀자판이였고 그 어느누구하나 무언가를 가르쳐주지않았고 매상올리는데 관심조차없는 매장이였습니다

솔직히 17살 어린 제가봐도
더이상 일을배울수 있는곳이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사모님께 그만두어야할듯하다 말씀드렸습니다

한달체울때까지 10일정도의 기간동안 나오겠다고 말씀드렸고 직원을뽑으시라 말씀드렸습니다.
사모님또한 이유를물으셨지만 그냥 저냥 핑계를둘러 10일정도만 더 일을하기로했고

사건의시작은 그로부터 2일뒤 약저녁7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략 저녁 7시가된 그날 사모님께서는 여느때와 다르게 매장에 들르셨고 급작스래 포스기를보시더니 매니저언니와 다른매장언니를 부르셨습니다 수근덕수근덕 대시더니 언니와 매니저언니는 매장의 재고를 파악하기시작했고 파악이 끝나고는 다들저를 이상하게 처다봤습니다 그러고는 사모님이 조용히 저를 직원휴계실로 부르셨습니다
그러고는 대략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사모님 : 너가 가져갔니?
나 : 네? 뭘요?
사모님 : 너 가방에서 이런게 나왔다

가방안에는 지금도 똑똑히 기억납니다 제가 얼마쓰지않은 토니모리 팩트와 비닐조차벚기지않은 저는알수없는 토니모리 립밤 섀도우 아이라이너가나왔습니다 ( 파우치에있는 다른것들은 다 타사화장품이므로생략)

나 : 이게뭔데요?
사모님 : 이거 니가 훔친거지?
나 : 저는 모르는것들이에요
사모님 : 솔찍하게 이야기해 팩트는 벌써 뜯어서 썼니?
나 : 팩트는요 지난 휴일에 잠x지하상가에 놀러갔다가 거기에있는 매장에서 샀구요 맴버십적립도했어요 어떤상황인지 감이오는데요 나머지것들은 저는 정말 모르는 거에요
사모님 : cctv다 봤어 사실대로이야기해
나 : 아니요 저 결백해요
사모님 : 너 안되겠다 경찰불러야겠다


당시 17살로써 20대라고 속이고 일한저는 덜컥 겁이났습니다 그러고는 제나이를 솔찍히말씀드렸고 사모님께서는 나이도속이는데 도둑질안했다는걸어찌 믿겠냐며 경찰부르겠다고하셨습니다 어린맘에 너무겁에질리상태였고 cctv조차 보여줄수없다고하시고 가방에서 저런것들이나온것이 증거라고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직원휴게실 직원이라면 다들 들락날락하고 cctv조차없는곳입니다 제가 그런것이 아닌것을 하늘에맹세코말씀드립니다 누구의짓일까요?

무튼 저는 경찰이란 단어가 너무 무서웠고 일이 커지는게 싫어 저는 가져가지않았으나 죄송하다고해버리게되었습니다

정말 진짜 ㅂㅅ 같이요..
지금생각하면 왜그랬나싶어요..
뭐가무섭다고 그냥 경찰서가서 부모님 모시고 시시비비따지면 결백할것을..


그리고는 a4용지한장주시더니

제인적사항을 모두 적으라해서 적었고 그아래는 약 2만원갸량의 물건이 사라졌으며 그에 책임에따라 100만원의 월급중 가불받은 20을 제외한 80만원으로 그 책임을 물것을 약속하며 차후 문제제기를 하지않겠다쓰고 지장ㅡㅡ 찍었습니다(지금생각하면 수상한게 인주까지들고오심..) 암튼저는 20일가량을 20만원만받고 주 6일간 매일 11시간씩 서서 일하고 차비들여가며일했고 심지어 도둑누명까지쓰고 80만원임금도 못받고.. 어리석은 판단으로 평생 후회하고 값비싼 수업을받았습니다

제가방까지 모래뒤지시고.. 누가 가져다넣었건 그당시 cctv돌리면 다 뜰텐데요... 하...


이런일을 겪고나서부터는 근로계약서를쓰고.. cctv확인이 매장에서 가능한곳에서만 일하는 저만의 철칙이생겼습니다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시작하는 10대 20대초반 여러분~ 부디 저처럼 무섭다고 어리석은일은 하시지마시고 정당한대우속에서 투명하게 일하세요~

아는 동생이 지금 편의점알바중 비슷한 상황에놓여 상담해주다가 옛일이 생각나서 적어보게되었네요
괘씸해서 어디지점인지 다 까발리고싶지만 법적으로고소당할수도있을것 같기에.. 이정도만하고갑니다


21살의 지금은 정규직 통신사에서 근무한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양해바랄께여~ ㅎㅎ 애교로 봐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