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항상 만나던 날이었는데... 왜 진작 너랑 만나고있을땐 매주 화요일마다 너를 보러가는길이 불만이었는지 정말 후회된다
오늘은 너 없는 하루가 너무 길고 외롭고 허전해
멍하니 앉아있다 울고 노래 듣다가 울고... 티비보다가 울고.. 하루종일 운것같아
항상 일 끝나고 만났지만 화요일은 의무적으로 만나는날이었기때문에 너가 더 생각이나고 보고싶어.
이제 나는 화요일마다 너 생각만 날것같아 너도 내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어.. 우리 오늘 정말 재밌게 놀기로 했었는데.. 저번달부터 기다리고 있던날인데..
너가 지금 뭘 하고있는지 내 생각은 하고있는지 너무 궁금해 우리가 다시 만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건지...
오늘은 정말 너가 보고싶으면서도 밉다.
왜 하필 만난 남자가 너였을까.. 왜 너였을까
정말 너희 어머니가 정말 밉다 평생 나에겐 상처일거고
잊지못할말들일거야.
우리가 만나는동안 정말 힘들어서...내가 헤어지자고 했었고 그럴때면 너는 나를 붙잡았고 나는 완강하게 거절했지
그러다 너가 다시 잡으면 나는.. 정말 많은 생각에 잠겼어
항상 이해해달라고 했던 너, 변하겠다던 너,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했던 너, 내앞에서 울던 너.... 내가 다 이해해주고 더 노력하고 내가 다 참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무리 참고 이해하려 노력해봐도 이젠 정말 못하겠더라
못할짓이더라... 너는 이런 내가 미웠겠지 그런데... 나 좀 이해해주지그랬어 내가 힘들다고할때 좀... 내 말 좀..들어주지그랬어.. 내가 지친다고.. 힘들다고했잖아
왜 항상 너는 내가 내입에서 헤어지잔 말이나와야 그때 깨닫는건데.. 이젠 반복되고 싶지 않아 정말 끝을내려고해.
나도 나를 이뻐해주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고싶어.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지않는.. 나를 조금 더 이해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어.
너와 헤어진지 일주일. 이젠 서서히 너를 잊어볼라고 여기에 글을써 수많번 전화하고싶었고 연락하고싶었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끝을내려고해
너가 보진못하겠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써야 내마음이 편안해질것같아
너무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너무너무 보고싶고 안고싶고 그립지만 안녕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