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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너무 귀엽네요

28살애아빠 |2015.03.18 17:00
조회 50 |추천 0
너무 사랑스런 제 아들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제가 전문대학교를 21살에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하면서 동갑이었던 와이프가 임신을함과 동시에 군에 입대를 해버렸습니다 입대전에 산부인과도 정해두고 예약도 해두고 아이가 태어날때쯤이 되니 상병휴가쯤 되더라구요 물론 긴휴가를 받으려고 축구,족구도 부대1등하고 여러가지 목숨걸고 점수를 따서 10흘간의 휴가를 얻고 나왔습니다 부대를 나와서 3일후 와이프의 산통이 시작되고 드디어 귀여운 저의 '새일이'(태명입니다)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저도 전역을하고 일자리를 잡고 지금은 D기업의 대리가 되어 저희 가정을 먹여살리고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죠 아이가 말을때고 걸음마를 때고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항상 웃기만했습니다 14년도를 송년하고 당시 잦은 해외출장에 너무나 몸이 피곤해서 쇼파에 힘없이 누워있는 저에게 새일이가 인형하나를 가져오더니 한마디 하더군요
"아빠, 이 인형 제가 꾸며봤어요 앞으로 더 이쁘게 꾸며볼거에요"
그리고 제가 대답했죠
"우리 훈이(현 이름입니다)는 취미가 이쁘네 나중에 이쁘게 꾸며진 인형 아빠도 보여주기~"하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제 손을 덥석 잡더니 한마디하는데 정말 마음이 울컥하고 기쁜 마음을 주체할수 없더라구요
"아빠 전 이 인형만 꾸미는게 아니에요 아빠랑 엄마랑 우리 가족 전부 웃음으로 꾸며주고 싶어요 피곤하신 아빠랑 엄마 얼굴에서 웃는모습 찾아드리고싶어요" 라고 하더군요... 제가 정말 이른 나이에 사회나가서 까이고 욕먹고 취하고 치이고 찢어져도 이 아이 덕분이라도 정말 살것같네요 젊은 아빠가 되어 마음에 부담도 없지않아 있지만 좋은것만 보여주고싶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부풀곤하네요
판 여러분들도 자녀들이 이렇게 이쁜짓 할때 있지 않으신가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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