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교 1학년으로 입학 한 새내기입니다.
너무 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 올려봐요ㅠㅠ..동생 한번 살린다는 생각으로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저는 21살이고 재수를 해서 대학교를 들어갔습니다.
제가 재수를 결심한 이유도 교대를 가고 싶어서 선택했거든요.
근데 1년동안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안좋아서 결국 전혀 생각이 없던
사회복지쪽으로 대학전공을 선택 해 다니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앞으로 살 일이 많은데 제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살아가는게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부모님께서는 교대 간다는 보장만 있으면 다시 공부를 시키겠지만 그러다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오면 더 힘들테니깐 지금 현재의 상황에 충실해서 사회복지공무원쪽으로 나가길 바라세요.
근데 제가 재수를 실패했기 때문에 자존감도거의 없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나요.
또 교사라는 직업이 단지 안정적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제 나이 때 애들이 무엇인가를 확신하고 '그래!이건 나의 길이다'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다들 행복하게 잘 사는데 괜히 제가 제 그릇도 아닌 것을 넘 보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진짜 요즘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과제로 자기소개서가 있었는데 그 과제에서도 사회복지와 관련짓지 않고 교사와 관련짓은 내용으로 써서 냈거든요. 이게 그 직업에 대한 열정인건가?
진짜 지금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다시 삼반수해서 교대에 지원해야할까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