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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가깝고도가깝고 멀고도 먼
그대여.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그대여,
니꺼인듯 니꺼아닌 니꺼같은
나란년.

그대
날 찾으러 멀고도 먼 길
헤메이시다 오시거늘,

혹 안드로메다를건너
은하수까지가진 않으셧는지.

아. 그래
아직태어나지않은게로구나

그렇게 난 다음생을
기약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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