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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되는건가요?

퉁퉁 |2015.03.20 08:12
조회 288 |추천 0

이런걸 여기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얘기할 곳도없고 한번 글써볼게요.

 

17살때 고등학교에서 처음만났습니다.

고등학교를 배정받고 서로 다른 중학교에서 와서 만나

시간이 지나다보니 가까워졌고 입학하고 좀 지나서부터 썸을타다가 그해여름쯤에 정식으로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사귀면서 같은 동네에 사는 근처 고등학교친구들까지 저희 사이를 알정도로 부러워했고 주위에서 이쁨받으면서 만났습니다. 심지어 제친구가 그 여자애친구고 그여자애친구가 제친구일정도로 가까웠고 모두가 결혼하는거 아니냐며 오랫동안 사귀었습니다.

그렇게 만나면서(중간에 2번정도 헤어진정도는 있었습니다) 성인이 되었고 이친구의 단점은 찾아볼수없을정도로 완벽했고 제이상형이였습니다.그런데 한가지문제가 술이였습니다.

성인이되고 처음에 친구들과 함께 먹었을땐 술버릇이 없었습니다. 술버릇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술버릇이라 생각합니다. 자세히 설명하는 그친구를 욕하는거 같아서 쉽게 말하면 갑자기 화를 내는게 술버릇인거 같았어요...술만 취하면 제가 잘못했던 얘기들을 꺼내면서 계속 화를 냅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거구나 했는데 이게 2~3번정도 걸치다보니 술먹고나서 싸우고 헤어진 적도 있어서 이 친구가 더이상 술을 안먹겠다고 약속까지했었습니다. 그러다 정말 저와 제여자친구랑도 친한 여자아이가 한명있는데 그렇게 셋이 만나게되었고 전 정말 제 전여자친구가 고쳤다고 생각되어 술먹는걸 허락했고 셋이서 정말 많이 마시고 나서 술집에서나왔는데 역시나..또 화를내기 시작하더라고요...근데그날은 유난히 더 술버릇이 심했고 결국 경찰과 부모님들까지 오게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집에가고나서 다음날 연락을 서로안하다가 그다음날 제가 연락을 하니까 펑펑울면서 자신이없다고하더라구요...(아 더 문제인건 여자친구가 술을 많이먹으면 대판싸워도 다음날 하나도기억이 안난다는것입니다..)이 버릇을 못고치고 부모님들까지 알게 된 상황이되니까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전 정말 사랑했고 4차례 잘못하였지만 괜찮다 정말 이제 고치자 그랬는데도 자신이 없다고 끝까지 잡아도 그렇게 말하길래 좋게 좋게 헤어졌습니다.

서로를 잊기위해 절대 연락도 안하기로했고요..이 일이 작년2014년 9월경 이였고 후에 제 페이스북에 친한 여자인친구들이 댓글쓰고 글도 남기고 하는걸 봤는지 연락이오더니 아무리헤어졌어도 대놓고 그러는건 아니냐고 따지더라고요..전 그때 좋게 헤어졌어도 원망하고있었을때입니다.그렇게 잡아도 못만나겠다고 했던 아이가 헤어진 상태에서 그런말을 하니 어이가 없었죠..그래서 결국은 싸우게됬고 정말 연락 하지말자 하고 끝났습니다. 그러더니 10월쯤에 남자 친구가생겼더라고요..그렇게 시간이 쭉지나 저도 여자친구가 생겼지만 금방헤어지게 됬고 그냥 일만 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스타그램을 하게됬는데 전여친은 인스타그램을 예전부터 했더라구요. 그런데 일부러 팔로우는 안하고 계속 검색해서 사진 올라올때마다 보고있었는데 해시태그에 #너#보고싶어 이런식으로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남자친구인가보다 했는데 주변 친구한테 들어보니 남자친구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둘다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뭐지 하면서 여자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별신경쓰지마라 이러더라구요..그래서 혼자 난리쳤구나 하다가 어느날 사진이 올라왔는데 저랑 사귈때 저한테 보내줬던 사진을 올리면서 #너#보고싶어 라고 또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주변 친구들도 뭐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저보고 너도 한번 #보고싶어 라고 해시태그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아 여기서 알아야 할게 제가 한번 헤어지고나서 이친구가 대학교를 종강했을때 동네 편의점에 아침 8시부터 일을 했었는데 제가 친구들과 아침까지 술먹고 이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을 서성이다가 전여자친구가 일하는 도중에 저랑 눈이 마주쳤고 전 놀래서 편의점이 안보이는데에서 담배를 피고있었는데 한 3분이 지났나 편의점문이 열리더니 저를 찾으러 나오더라구요.그러면서 절 보더니 웃더니 다시들어갔고 저도 생각하다가 담배를 끄고 바로 들어가서 음료수하나 집어들고 계산하면서 안부만 잠깐 묻고 바로 나와고 카톡으로 서로 잘지내라 이랬던적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전여자친구는 남자친구랑 사귈때였고요 그래서 제가 이 날있었던 일을 좀 돌려말해서 인스타에 글을올린적이있었는데 새벽에 자고일어나니까 전여자친구가 좋아요 눌렀던 흔적이 있더라구요.당연히 전여친도 절 팔로우를 안했었고요 이말은 전여친도 제 인스타를 검색해서 본다는거잖아요...그래서그때부터 되게 혼란스러우면서 좋았습니다.뭐지..?뭘까하다가 한 이틀뒤인가..페이스북에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다 너때문이야 너때문에 되는일이 없어 짜증나` 라고..그래서 전여친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지금 현재남자친구랑 제얘기로 싸웠답니다..그래서 이유가뭐냐니까 자세히 말해주긴 힘들다고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그날 술을먹고 카톡으로 너무궁금해서 `내가뭘잘못했냐?`라고 물었는데 읽고 씹더라구요..그래서 그동안 있었던 여기에 쓴 인스타그램 얘기들과 제속마음을 담아서 카톡을보냈는데도 읽고씹더라구요...그후로 페이스북에 남자친구한테 화이트데이날 받은것들..같이찍은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뭘까요?그냥 잊어야되는건가요?그리고 그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있었던일들은 뭘까요..?

 

뒤죽박죽 쓴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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