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생각만하면 참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가권태기라는거..나한테 찾아올줄은 상상도 못했었어내 걱정하고 내생각해주는 니가 귀찮고 달라진 나를 서운해하는 니가 짜증나고난 그냥 니가 더 이상 좋지않은줄 알았어 내가너한테 더 이상 마음이 없는줄 알았어계속 사귀어봤자 버티는 너도 힘들꺼고 헤어지는게 예의고 맞는건줄 알았어그렇지만 일년이 넘는시간..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였더라 한순간에 모든 추억을 잊을수있는 시간이 아니더라집에서 한발짝만 벗어나도 니가 날 기다리던 벤치의자, 너랑 같이 걸었던길동네 구석구석이 너와의 추억이더라..일주일만에 다시널 잡았어 펑펑울면서 목소리가안나올때까지 울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잘하겠다고 다시돌아가자고솔직히 처음엔 너 잡을수있을줄알았어 에이 일주일헤어졌었던건데 이생각이였어그치만 넌 완전히 돌아섰더라 나한테 헤어지자는말 듣고 정떨어졌다고 죽여버리고싶었다고 지금은 내가 너무 싫다고 온갖 화와 짜증을 내면서 말하더라넌..너무 놀랐어..완전 다른 사람이 되버린 너였으니까이렇게 힘들줄알았으면 아니 내가 널 계속 좋아하고있다는걸 알았다면 아니 그냥 조금만더참을걸..왜그랬을까내가가만히 있어도 눈물이나 마음이 찢어질거같이 아파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던내가 이제 뭐 먹기만하면 목이메이고 소화도안되서 잘 먹지도못해하루에도 수백번씩 잊어야지 그만해야지 다짐하고 슬픈노래는 일부러 듣지도않아 그래도 니가 잊혀지지가않아..이름만 들어도 손이떨리고 난 무너져버려 내가 너무 늦게 다시알아버려서미안해..너좋아하고사랑하는데아닌척모르고있어서미안해..우리서로한테남은건상처밖에없는거같아...미안해...너무미안하고아직도너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