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2인데 엄마가 34살이야..
게다가 동안이여서 옷 같은거 사러가면 아무도 모녀로 봐주지 않는다?거의다 언니아니면 작은이모정도ㅋㅋㅋㅋㅋ근데 초6쯤에 사춘기가 일찍왔는지 어느순간부터 엄마가 너무너무 창피한거야
친구들하고 친구들엄마 시선도 신경쓰이고 그래서 공개수업땐 못오게 하고 밖에는 절대같이 안나가고 계속 말도 밉게하고 그랬어..그런 상태로 한 사개월정도 지내다가 어느날 엄마가 막 울더라...날 혼내는게 아니라 미안하다고 그냥 정말 미안하다고 막 울었어
그때 정신이 들더라 내가 미쳤구나
엄마가 서럽게 우는걸 보는데 진짜 내 가 미워서 죽을것같더라
내가 미안하다고 빌고 그러고 조금 며칠동안 서먹하다가 괜찬아져서 지금까지 잘 지내는 중!
지금은 오히려 나이차 적은 엄마가 좋당ㅎㅎㅎ
얘기도 잘 통하고(일하시느라 얘기할 시간은 별로 없지만..ㅎ)
사람들이 언니나 이모로 생각하눈것도 걍좋게 생각하고잇어
어ㅓ어떻게 끝내지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