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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권태

hello |2015.03.22 02:26
조회 165 |추천 1
저는 사귄지 6년된 여자친구가있어요.
아니 있었어요.

우선 저희 커플이 어떤 사이었는지 말씀 드릴께요

저희는 고등학교때 만나 정말 서로 집안일로힘들고
그럴때 서로 의지하며 돈독한 우정을 기반으로 사귀게된
사이라 여느 커플들과 다르게 이렇게 오래사귀면서도 아직도 정말 풋풋한커플처럼 잘지내고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의상태는 한3주전부터 약간말투같은게 묘하게 달라졌다고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주일전쯤
갑자기 미안하다며 자기가 예전같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저를 만나는게 싫지도않고 귀찮은것도 아니고 제가 미워진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친구같답니다. 사랑이 없어진 것도있고.

저는 요즘도 예전처럼 썸타는것처럼 여자친구가좋고 설레이고 그랬습니다.정말 많이 사랑하고 표현도 엄청많이했구요.
여친속썪이는 일도 정말 안하는, 친구들이랑 놀아도 여친이 항상우선인 그런 타입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여친은 헤어지고싶답니다...
자기가 그런 감정으로 저를 만나는게 자신도 너무 힘들뿐더러 저한테도 너무 미안하다고...
처음엔 여친이 단순히 권태로워진거라고 생각했지만
보통의 권태로워진 경우들과는 쫌 다른것같습니다.
제가 하는짓이 미워진것도아니고 만나는게 귀찮거나 싫은것도아니니....그렇다고 여친이 남자가생긴것도 아니고...
제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라고하구...

지금은 여친한테 시간을 1주일정도 준상태입니다.
마음같아선 어떻게든 잡고싶지만 제가그렇게한다면
다시 만난다해도 여친이 더힘들어질것만같고
그리고 제가억지로 잡는다는게 여친에게 더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너무무서워 잡지도 못하겠습니다.
제가 여친을 놔주는게 정답일까요??
아 참고로저는 24살이고 여친과도 동갑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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