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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1부-인형사

뮤코바C |2015.03.23 12:57
조회 18,279 |추천 41

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1~6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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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26506557 3부 -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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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인형들이 돌아온 이야기 2탄 1~8완결 

http://pann.nate.com/talk/326529041 2탄 1부-호텔 

http://pann.nate.com/talk/326529770 2탄 2부-괴담 

http://pann.nate.com/talk/326530837 2탄 3부-습격 

http://pann.nate.com/talk/326539857 2탄 4부-새 남자, 새 인형 

http://pann.nate.com/talk/326540021 2탄 5부-앙드레 툴롱

http://pann.nate.com/talk/326540301 2탄 6부-엘사 툴롱

http://pann.nate.com/talk/326542347 2탄 7부-마지막 새벽

http://pann.nate.com/talk/326543150 2탄 8부-완결 인형들은 춤추고 싶다   


환상특급편 

http://pann.nate.com/talk/326548128 환상특급-피아노 치면 시간여행 가능함 

http://pann.nate.com/talk/326569166 환상특급-어느날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다면?+세계가 멸망해서 나 혼자만 남는다면?



 

안녕하세요? "경비원"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작품은 1989년도에 개봉한 영화,

 

 

"퍼펫 마스터(puppet master)"!!!!

 

 

 

'풀문'이라는 영화사가 만든 작품인데, 이 영화사,

 

 

2000년대 초에 망했다죠... 최근 다시 작품을 내고는 있지만

 

 

요즘 작품 맞나 싶을 정도의 저퀄을 보여줘서 이래저래 애매한

 

 

상황인데, 이 영화사가 그나마 잘 나가던 8, 90년대 시절에

('잘 나갔다'는게 명작을 많이 배출했다는 뜻으로 보기엔 애매하죠 ㅋ...

이 회사가 다작으로 먹고 살던 곳이라... 허허...) 

 

 

나온 대표작 중 하나가 바로 이 "퍼펫 마스터"입니다.

 

 

국내명 '조종자'로 네이버 영화에서도 소개되어 있으며,

 

 

해외에서 나름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덕분에 시리즈만 무려 9개에 육박하지만!!!

 

 

그런데 국내에는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죠...

 

(아, 사실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없어서 모르는 게 약이야)

 

 

나온지 몇 년 된 작품인데 자막조차 없어서... 본 글에 나오는

 

 

모든 대사는 제가 상황에 맞게, 혹은 귀에 들리는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가상의 문장에 가깝습니다. ㅎㅎ...

 

 

 

아무튼! 제가 6년동안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퍼펫 마스터 시리즈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1부 : 인형사





파도가 해변의 바위에 부딪혀 아름답게 부서지는

 

 

해안 절벽에 위치한 호텔. 성이라고 해도 모자르지 않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하고 있으며

 

 

전망이 제법 괜찮은 곳입니다. 바로 이곳이 1부의 이야기 배경이죠!  

 


호텔의 한 방의 창가.

 

 

인도풍 복장을 한 인형이 창가에 기댄 채 머리는 바깥을 향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 방 안에선 낡은 전축이 이따금씩 튀면서

 

 

음악 소리를 내고 있고, 여기저기에는

 

 

만들다 만 인형들의 재료가 한가득입니다.

 

 


그리고 지금 막 인형 하나의 머리 채색의 마무리를 하고 있는

 

 

인형사이며 인형 제작자인 '앙드레 툴롱'.

 


그런데 갑자기 밖으로 고개를 향하고 있던 창가의 인형, '쇼군'이

 

 

자신의 주인인 툴롱을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그러나 그런 쇼군을 향해 '지금은 안 돼...'라는 듯한

 

 

눈길을 주는 툴롱...



그러자 쇼군은 다시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바깥을 내려다봅니다.

 

 

그의 역할은 바로 감시였던 것이죠...

 

 

무엇을 감시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오고 있는지는

 

 

잠시 후에!

 

 

 

 

  

한편, 강아지마냥 매우 낮은 시선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요리조리 움직이고 있는 무언가...

 

 

그는 호텔 정문 계단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황색 개 한 마리가!!!!



다가온다!!!!

 


하지만 목줄이 묶여 있어서 다행히 접근 불가!



다행히 목숨 건지고 옆의 나무 아래로 피신!!

 

 

캡처로는 모르시겠지만 영화에선 '히오오?!'하고 놀라면서

 

 

'으우!' 하고 비명지르면서 도망치는데 은근 귀여워요 ㅋㅋ

 


그리고 다시 호텔 방 안...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붓질을 하며 드디어 인형의 채색을 마친 툴롱.



"살아나라... 어서 움직여보렴..."

 

 

그는 곧장 인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마치 주문을 외듯 말합니다.

 


그러자 삼등분된 머리를 각자 빙글빙글 돌리며,

 

 

광대 인형 '제스터'는 자신이 깨어났음을 알립니다.

 

 

(원래 좀 신기한 느낌인데 이렇게 보니 좀 무섭다...)

 

 


인형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자

 

 

마치 즐겁게 뛰노는 아이를 바라보는 듯이 흐뭇하게 미소짓는 툴롱...

 


그는 바삐 회전하는 제스터의 머리에 손을 갖다대 그의 머리를 멈춥니다.

 

"오..."

 


"정말 아릅답구나...!"

 


배경은 다시 밖.

 

개 한 마리로부터 도망쳤던 무언가는 도로 근처로 향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 앞에 승용차 한 대가 멈춰섭니다!


 

그리고 곧장 차에서 내리는 검은 정장에 검은 중절모를 쓴 사나이를 보자,

 

그는 숨을 들이키며 흠칫 놀라죠!

 

 

 


차에서 내린 두 명의 검은 사나이들!



 

그들이 완전히 밖으로 나오기 전에 옆의 나무에 숨어 있던 그는

 

 

서둘러서 잔디밭을 가로질러 질주합니다!!

 


 


그리고 뒤늦게 터벅터벅 호텔 안으로 걸음을 옮기는 검은 정장의 두 남자...

 

 

이들의 직책이 여기선 언급도 표시도 안 되다보니 설명을 드리자면

 

 

사실 소속만 설명드려도 될겁니다.

 

 

이들은 바로 '나치'에서 찾아온 자들... 목표는 바로 툴롱!

 

 

 

 


 

나치의 사나이들을 목격한 쇼군은 흠칫 놀라서 홱 하고

 

 

고개를 돌립니다.

 



 "그래, 다 알고 있다... 그들이 왔군..."


 


그러자 머리를 돌리며 표정을 울상으로 바꾸는 제스터...


 

 

"걱정 마!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너희들은 내가 꼭 지켜줄테니!"

 

 

 

나치 요원들보다는 걸음이 빨랐지만 작은 키 때문에 이제서야

 

 

호텔 입구로 들어선 그!

 

 


나치 요원들은 무거운 발걸음을 성큼성큼 내딛으며 걸어갑니다.

 

 

지나가던 사람도 괜히 놀라서 옆으로 비켜줄 정도죠 ㅋ


 

 

작은 키 때문에 누가 잠시 놓은 트렁크 가방도 힘겹게 오르고!!

 

 

겨우 달려갔더니 닫히는 문에 머리를 박고 잠시 기절하기 까지!!

(참고로 이 때 미국 만화에서 머리 어지러울 때 빙글빙글 돌아가는 효과음 들림 ㅋㅋ)

 

 

집으로 가는 길이 참 험난하기만 합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나치 요원이 왔는데 쉬고 있을 틈이 없죠!

 

 

서둘러 다시 일어서서 신문을 읽는 남자의 발치에 몸을 숨깁니다!

 

 

(아니 근데, 개미나 거미 크기도 아니고서야 사람들이 못 볼리가 없잖아... 영화적 판타지인가!)



나치 요원과 '그'가 찾아오는 가운데 인형 제작을 마친 툴롱은

 

 

결심한 듯 벽의 한 쪽을 떼어냅니다. 물론 원래 저런 구조가 아니라

 

 

진작부터 이럴 작정으로 미리 뚫어놓은 벽이죠...


 


그리고... 소파 옆에서 모습을 드러낸, 지금까지 밖에서 나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주인인 앙드레 툴롱에게 돌아가려고 발버둥치는 인형,

 

 

'블레이드'! 왼 손은 갈고리, 오른 손은 칼이라서 이름이 그렇습니다 ㅋ

 

 

디자인이 무섭거나 귀엽거나 멋있거나 셋 중 하나로 팬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혹시 무섭다면 어쩔 수 없어요.

 

 

이거 공포영화거든요 ㅋㅋ


 

 

잠시 근처의 대형 소파 뒤로 달려간 블레이드는

 

갈고리를 이용해 소파를 딛고 올라가 저방을 살핍니다.


 


아직까진 나치 요원이 자신 근처에 오지 않았음을 깨닫고 계속 전진!!!


 


 

성큼성큼 툴롱의 방으로 향하는 나치 요원들과

 

 

또각또각 사람들의 발치를 헤치며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블레이드!


 


전혀 현실적이지 않지만 인간들에게서 들키지 않고 무사히 엘리베이터 탑승!

 


 


다행히 나치 요원들보다 빨랐습니다!

 

 

 

이 호텔이 크기는 겁나 성 같으면서 엘리베이터가 한 대 뿐이거든요.


 


 

 

방 안에서 인형들을 정리하는 앙드레 툴롱...

 

 

뭔가 의미심장한 두루마리를 돌돌 말아서 인형 트렁크 안에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창가에서 계속 바깥을 주시하고 있던 쇼군을

 

 

정성스럽게 트렁크 안에 안치시켜줍니다. 살포시 내려놓는 것도 모자라서

 

 

그 뒤에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는 것이 인형을 보통 아끼는 정도가 아니죠 ㅎㅎ

 


 


 

그리고 괜한 불안과 두려움에 여전히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제스터,

 

 

그 역시 툴롱의 손길에 따라 트렁크 안에 안치됩니다.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블레이드가 내립니다.

 

 

그가 숨어탔을 때 들어갔던 두 남녀는 왼 편으로 갔지만

 

 

블레이드의 목적지는 사람이 없는 오른 쪽! 그대로 직진!

 

 


"만약 방에 없으면 어쩌지?"

"더는 도망칠 곳도 없을 거야. 그 양반은 가족도 없어."

 

 

그리고 블레이드가 하차한 뒤 다시 하강하며 나치 요원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그런데 주인의 방으로 열심히 달려가던 블레이드의 앞으로

 

 

웬 아주머니가 나타나서 슬그머니 뒤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당연~히 살아 움직이는 검은 인형을 보자마자 손에 든

 

 

핸드백을 놓치며 비명을 지르는 아주머니!! (가장 현실적인 반응)

 


근데 놀란 건 블레이드도 마찬가지라서 ㅋㅋㅋ

 

 

블레이드도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다시 제 갈길로 갑니다. ㅎㅎ

 

 


그리고 고생 끝에 드디어 자신의 주인,

 

 

앙드레 툴롱의 방 앞에 도착한 블레이드!

 

 

언제 나치 요원들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블레이드는 숨을 헐떡이며 왼 갈고리 손으로 바쁘게 문을 두드려댑니다.

 


그리고 그 무렵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나치 요원들!!

 


 

혹시 곧장 들이닥치지 않을까 불안해하며 옆을 돌아보는 블레이드... 

 

 

하지만 다행히 요원들은 없죠...

 

 


그리고 문을 계속 두드리던 끝에, 드디어 그는 자신의 주인,

 

 

앙드레 툴롱을 마주하게 됩니다.

 

 

"블레이드! 돌아왔구나!"

 

툴롱은 반가움에 손을 뻗어 블레이드를 양손으로 붙잡아 올려줍니다.

 


"밖에서 무섭지는 않았지? 너도 아마 봤겠지만 그들이 예상대로 날 찾아왔단다..."


 

 

 

"하지만 걱정할 거 없어. 너희들은 무서워 할 필요 없단다."


 

"내가 너희들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줄테니까..."


 

그리고 트렁크에는 마지막으로 블레이드가 안치됩니다...

 

 

"여기 있으면 아무도 찾지 못할 거야... 친구들과 함께 지내렴..."

 

 


 

그러자 기쁨에 안도하며 미소짓는 블레이드...

 

 

(영화로 보면 '흐음~' 하면서 웃는 소리가 나요 ㅎㅎ)



그리고 그 때... 기어코 툴롱이 있는 최상층에 도착한 나치 요원들...


 


툴롱은 그들이 방 문으로 들이닥치기 전에 서둘러 트렁크를 닫고

 

 

그것을 미리 준비한 벽 속의 공간에 숨겨서 다시 닫아버립니다.

 

 


나치 요원들이 다가오는 가운데, 인형 재료들 사이에 놓인

 

 

권총 한 자루를 꺼내든 툴롱...

 

 

 


그리고 이내 나치 요원들은 툴롱의 방 바로 앞에 도착해 권총을 장전합니다...

 

 

 


똑, 똑, 똑,

 

"앙드레 툴롱?"


 


하지만 권총을 손에 쥔 채 대답이 없는 툴롱...

 

 


"툴롱, 있나?"


 


 

그리고 총구를 자신의 입 안으로 고정시키는 툴롱...

 

 

그는 처음부터 자살할 생각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인형을 만들다, 나치들이 언젠가 자신을

 

 

찾아오면 언제나의 계획대로 벽속에 인형들을 숨기고

 

 

자살하기로 한 것이죠...

 

 


두 차례나 대답이 없자 결국 발로 문을 박차고 들어가는 나치 요원들.

 

 

하지만 그들이 문을 부수기도 전에 툴롱은 총을 자신의 목구멍으로

 

 

발포한 상태였습니다...

 

 


나치 요원들이 들이닥쳤을 땐 이미 늦은 상태였고,

 

 

 

 

 

그렇게,

 

 

살아있는 인형을 만드는 방법이자 생명의 비밀을 알고 있던

 

 

유일한 인물인 인형사, 앙드레 툴롱이 자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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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엽기혹은진실 -레고경비원님


재밌고 흥미진진?!해서 퍼왔습니다~

이런 내용 좋아하시는분 같이 봐요 !

꾸준히 올릴게요 ~ 

다음편에 계속! 

이어서 보기 힘든분들은 채널에서 뮤코바C 찾으면 다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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