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다리골 이라는 시골마을에서 만득써니 메리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살고있는 시골처자입니다 ^^
후우~~ 많은분들이 봐주시고 아름답게 봐주셔서 톡 메인에도 올라가보고 무엇보다도 만득이랑 메리 사진이 메인에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글쓴이가 엄마미소 짓게되는 훈훈한 주말이었어요^^*
그 누구보다도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ㅋ
집에 놀러오시는 마을분들께 자랑을 하셔서 글쓴이는 만득이가 스타된줄 알았어요ㅋㅋㅋ 다들 박수치시며 어찌나 웃으시던지ㅋㅋㅋㅋ
만득이 맞네 맞아!!ㅋㅋㅋㅋ이러시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후웈ㅋㅋㅋㅋㅋㅋ
소중한 시간 내셔서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음..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긴 한데 간혹 배변처리문제 , 삵 구조문제에 대한 댓글에서 제가 서로간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던 부분인데 이런 미숙한점때문에 몇몇 분들께서 기분 언짢으셨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글쓴이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이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어서 말씀드릴께요.
개를 키우시는분이라면 배변문제든 목줄이든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아야된다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저희 개들을 데리고 다니는 산은 집 뒤로 있는 저희 부모님의 개인 사유지이신 산이어서 배변 목줄 걱정없이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산이랍니다.
그리고 삵 구조문제..... ㅠㅠ이부분은 제가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길어질것같아 간략하게 쓴 부분인데요. 보기엔 고양이 처럼 생겼으나..산짐승이라 그런지 굉장히 사납더라구요ㅠㅠ 삵만 다친게 아니라 저희 만득이도 피를 보았답니다ㅜㅜ제가 동물농장에 연락해서 구조할수 있는 조언을 받아 저희 지역야생동물구조 담당하는 부서에 연락을 취했으나 신청서를 내야 한다는 황당한 말씀에 ^^ 글쓴이 열변을 토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ㅋㅋㅋ
저대로 두었다가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겠다싶어 직접 구조해서 동물병원에라도 일단 데리고 가야겠다 싶어서 다시 가보았으나 이미 없어졌더라구요 ㅠ 구조연락을 하는동안 어디론가 가버린것 같았습니다ㅠ 그렇게 날이 저물었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혹시나 하는마음에 그 주변을 샅샅히 살폈으나 없더라구요 ㅠ 어디선가 잘 살고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그리고 다시는 이런일로 마주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음 ^^
두번말않한다님께서 4탄 언제나오냐는 댓글을 보고 바로 쓰게됨 ㅋㅋㅋ진짜 들어가겠음ㅋㅋㅋㅋ
3탄에 등장한 메리가 우리집 가족이 된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보겠음ㅋㅋ
내 동생은 사실 우리고장 공무원임ㅋ 면사무소에서 일을 하고있음. 토목기사여서 담당하고 있는 면 공사현장에 검토를 하러 나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아가씨 ~ 여기 강아지좀 봐요 " 이러시면서 부르시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진짜 손바닥만한 메리가 거기 있었다함 ㅋㅋ와 . 귀엽다 ~~ 이러니 아주머니께서 메리의 슬픈 사연을 얘기하시는데 , 아주머니밭에 군인들이 뭔가를 놓고 가는듯하게 멀리서 보였는데 가까이가서 보니 메리와 메리의 남매들이었다함. 총 5마리의 귀요미들이었는데 메리도 사실 아주머니 마을 할머니께서 키우시겠다고 해서 데려가셨는데 몇일 뒤 할머니께서 갑자기 아프셔서 메리를 키우는게 무리가 있겠다 싶으셔서 상의끝에 다시 데려오는 길에 동생을 만났다 함 .메리의 발모양도 기형이고 해서 누가 데려갈지 모르겠다며 얘기하시는데 이 사연을 들은 동생은 이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함ㅋㅋ
이 사연을 들은 엄마도 마음아파 하셨고 허락을 받아 데리고 오기로 결정을 함ㅋㅋㅋㅋ 아주머니께 목줄을 받아서 사무실에 몰래 데리고 옴 ㅋㅋㅋ
사무실에 몰래 들어온 너 ................♥️
우리집으로 오는 길 눈이 너무 많이와서
무임승차로 기차에 몰래 탄 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좋은 만득이와 써니는 메리를 이제 걱정 말라며 우리 행복하자며 안심시키며 메리를 반겨주었음
만득이와 써니를 새끼때 부터 산에 데리고 다녔는데 물론 처음에는 우리옆에 꼭 붙어 다녔는데 아니 이것들이 머리크고 부터는 완전 자기네들 세상임
온 산을 다 헤짚고다님ㅋㅋㅋ 날아다님ㅋㅋㅋ뒹굴고 난리도 아님ㅋㅋㅋ사실은 엄마가 만득이와 써니의 미용결심을 하게 되신 계기가 있었음 ㅋㅋ
어느날부턴가 아침밥을 먹고는 쌍으로 산으로 사라졌다가 점심때쯤 물마시러 집으로 내려와서는 다시 산으로 사라졌다가 해가 저물어서는 집에 귀가 했던적이 있었음ㅋㅋㅋ 뭐하는건가 싶어 아빠랑 같이 산으로 갔었는데 ... 얼마나 다녔는지 .... 없던 길이 생긴거임ㅋㅋㅋ이것들이 산에 자기네들 길을 만들고 다니는 것이었음.... 하아..... 안그래도 관리를 안해주는 털인데 정말 몸뚱이 털이 뭉치고 말도 아니었음 ^^ 털이 길어서는 만득이는 마칰ㅋㅋㅋㅋㅋㅋㅋㅋ산에가서 기타들고 노래하며 산새들을 불러모을 기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다 못한 엄마께서 학생가위 어딨지?!!
아우 ! 안되겠어 ! 이러시더니 가위들고 시술하심
처음엔 물론 엄마도 초보이시고 하니... 정말ㅋㅋㅋ
만득이의 멋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으신채 자르심ㅋ
이때는 만득이가 진짜 부끄러워 했음 ㅠ그럴만도ㅠ
억지 웃음 짓고있는 만득ㅋㅋㅋㅋㅋ
만득이는 이빨도 뒤죽박죽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료는 개들 중에서 제일 맛있게 꼭꼭 오독오독 씹어 먹음^^ㅋㅋㅋㅋ
엄마의 미용실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심
1편에 나왔던 최양락 단발스타일로 한동안 밀고 나가셨을때 만득이는 나름 만족 한듯 ?ㅋㅋㅋ
진짜 이제는ㅋㅋㅋ 멋도 부려주심 ㅋㅋ 정말 엄마도 노력을 하셨음 . 인터넷에 미용된 개를 찾아보시몈ㅋㅋㅋ 꼬리와 발 부분 털에 멋을 한껏 살려주시며 시술해주심 ㅋㅋㅋ학생가위로^^
시골에서 이정도면 진짜 멋쟁이 개임ㅋㅋㅋㅋ
마치 나팔바지를 연상케 하는 발 부분과 마치 명품백을 든것같은 자신감을 나타낼수 있는 꼬리 ~ ㅋ
더운 여름날 써니도 육아로 힘들고 덥다며 써니도 살짝 손봐주심 ^^
희안하게 만득이는 ㅋㅋㅋㅋ엄마가 가위만 들고 오시면 벌러덩 누움ㅋㅋㅋ심지어 미용중에 눈감고 잠까지 청함ㅋㅋㅋㅋ
어느 여름날 엄마와 동네 마실을 나갔는데ㅋㅋ할머니를 졸졸 따르던 병아리ㅋㅋㅋ할머니가 엄만줄 알고 계속 쫓아다녀서 결국엔 밭에 일하러 가는데 데리고 갔다 오셨다함 ㅋㅋㅋㅋ마실중에 마을 아주머니께서 수박을 잘라주셔서 그걸 먹으며 가고 있었고 그러던중 할머니를 만난가였는데 ㅋㅋ 할머니께서 시골처자에게 "얘가 오늘 물을 못먹었어 나 그 수박좀 조금만 떼어줘바~" 떼어드렸더니 손바닥에 올려놓으시고는 이거먹어
이러시는데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와 병아리의 케미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찍지 않을수가 없었음ㅋㅋㅋ할머니께 허락받고 사진찍음 ㅋㅋㅋㅋ
요즘 우리집에도 알품던 닭님들 병아리 부화시키심
시골처자도 사실 처음엔 닭님들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정말 이들도 매력 터짐 ㅠㅠㅋㅋㅋㅋ
저렇게 엄마닭이 날개를 펴면 그속으로 병아리들이
쏙쏙 들어가서는 얼굴만 빼꼼히 내놓음ㅋㅋㅋㅋㅋ
닭님들이 병아리를 부화시킨다는것은 다리골에도 봄이 찾아온다는 신호♥️ 요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림 . 꽃샘추위... 쳇! 너는 이름만 너무 아름다움! 꽃피는 봄이오면 만득써니 메리 .. 그리고 울집 귀하신 닭님들 그때 다시 찾아올께요 ! 약속 ♥️
♥️그때까지 건강히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