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남자임.
정말 많이 사랑했었던 사람이랑 이별 후
1개월: 밥도 못먹ㄱㅎ 일도
안잡히고 살 엄청 빠지고 매일 술먹고 너무 힘들었고, 폐인의 모습 이였음.
2~3개월: 1개월차랑 증상 비슷하나 점차 나아짐
4개월: 내가 왜그리
힘들어했지?라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
5~6개월: 나도 이제 연애 다시 해야지 연애 준비기간 썸타느라 즐거움 씬남
반년 좀 넘어서 연애
시작
7~8개월: 연애 하느라 씬났었음, 그 사람 어떤 사람이 었는지 기억도 잘안남
9개월: '아 이게 아닌데...'
10개월:
사귀던 여자도 눈치챔 다 못잊고 자기 사귄것 / 당연히 까였음
11개월~12개월: 혼자가 편함 여행 다님
13개월:
뭐하고 지내나 궁금 슬슬, 소식 안들리기 시작하니까 더 궁금
14개월~: 추억 미화되기 시작 안 좋았던 기억은 다 없어지고 그냥
뭘해도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
현재: 아.. 내가 그런 사람 다시 만날수 있을까 / 더 노력해볼걸 너무 어렸었나.. / 앞으로 그렇게 사랑 할 수 있을까.. / 그만큼
나 좋아해주고 사랑햐주던 사람도 없었는데.. / 어차피 다른 사람 만나도 분명 안맞는 부분 있을텐데.. 왜 그랬었지.. / 등등
헤어지고나서 시간이 지나도 후폭풍이 오네요..
용기없는 쫄보라 연락은 못하겠음
정말 개같이 싸우고 헤어져서 그런지, 힘든시기 지나고나선 차라리 잘됐다고도 생각했었고..
그때는 속으로 그렇게 욕했는데..
그냥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말 사랑 했었던 사람이여서 그런가 시간이 이렇게 지나도 차마 좋은 사람 만나라고는 입에서 안떨어져도.. 그냥 어디서 뭘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