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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가겟다는 여자친구..

나야나 |2008.09.20 19:25
조회 59,077 |추천 0

헉 제가 톡이 되다니...*.*

신기하네요..ㅋㅋㅋㅋ상상도 못햇는데 ㅋㅋㅋㅋ

암튼 감사합니다...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많은 도움이 됏어요 ㅠ쿨해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ㅋㅋㅋㅋ

 

내친김에 소심하게 싸이홍보나..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msd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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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을 심심할때마다 보는

21살 대학생 남학생입니다ㅋ

여자친구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잇는데요..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판에 쓰게 되엇습니다.

 

저는 07학번이라서 작년에 대학교에 입학했는데요,

입학하자마자 현재 제 여자친구를 보고 반했었습니다.

그러다 한달뒤 고백하고 차이고..ㅋㅋㅋ

1년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결국 올해 화이트데이때부터 사귀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싸우긴 하지만 여차여차 잘 넘기고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단은 한달정도 전이었는데요,

여자친구가 클럽을 한번도 안가봣다면서 클럽을 가보고싶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나이트는 가봣지만 클럽은 안가봣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명색이 남자친구인데 반대를 했죠 안됀다고.

막 그냥 투덜투덜 말싸움하다 끈났는데,

 

여자친구의 친구의 생일날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다가 (제친구이기도 해요)

장난삼아서 클럽얘기가 나왔더랍니다.

안그래도 혹시나 클럽같은데 가려나? 하는 생각에

생일 몇일 전에 그친구한테 문자보내서 혹시나 클럽갈꺼냐고 물어보면서

내 여자친구 데려가지 말아달라고 막 그랫어요..ㅋㅋㅋㅋ

근데 생일날 애들이랑 놀다가 마침 또 장난삼아서 클럽 고고싱? 하는 식으로

막 말이 나왓더래요 ㅋㅋㅋㅋ

 

근데 결국 안갓다고해서 저는 혹시나 '아 나때문에 여자친구가 난처에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에 나름 또 걱정이 돼서 그 생일인 친구한테

너네 클럽 가자는 얘기 나왓엇냐고 막 물어보니까

그친구도 기분상햇는지

가지도 않앗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막 화를 내더라구요.

제 여자친구는 또 그얘기듣고 막 화를냇구요. 왜 우리얘기를 다른애들한테 떠벌리냐고.

하긴 생각해보니까 저도 저 나름의 생각이 잇어서 한 행동이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 봤을때 분명 잘못한거같아서 사과하고 막 그랬어요.

 

사과하면서 넘어가나 싶더니

자꾸 클럽가고싶다고 말하는거에요 얘가...늙으면 못갈테니

그래도 좀 젊을때 가서 즐겨보고싶다고.(저랑 동갑 21살)

아니 클럽이 나이트보다 건전하다 건전하다 해도

그래도  솔직히 제가 걱정하는 그런게 없는건 아니잔아요??

(저도 안가보긴햇어요..)

아무리 여자친구를 믿어도 술이 들어가면 실수할수도 잇고,

실수를 안한다해도 뭐 자기가 힘이 남자보다 센것도 아니잖아요.

거기다가 딱 한번가보고 말것도 아닐텐데.

어쩌다 가보는정도로만 할거라고 해도

어쩌다가 가끔되고 가끔이 자주되고 그게 죽돌이 죽순이 되는거 뻔히 아는데.

 

하루종일 이 문제로 싸우다가 결국 서로 너무 안맞는다면서

여자친구가 막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래도 또 그렇게 나오니까 제가 한걸음 물러서서

알앗다고 클럽 가보라고 하기는 했는데

아 생각할수록 미치겠는거에요 진짜ㅡㅡ

 

이제 곧 여자친구 생일인데, 그날은 친구들과 클럽에 갈거같습니다.

생일 다다음날이 200일이라서 저는 그날만나서 같이 놀기로 하구요.

 

휴..클럽을 가라고 말은 했지만 솔직히 진짜 안갔으면 좋겟습니다.

그날 한번만 가고 말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폐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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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캐모마일|2008.09.23 08:54
같이 가주면 안돼? -_-;;; 정말 부비부비같은거하다 남자 하나 물어서 술 얻어 마시고 싶은거 아니라면. 남친이랑 가면 되잖아.
베플정일우|2008.09.23 08:31
그럴때는 "너클럽가지마ㅠㅠ!!" 라고 매달리는게 능사가 아니야. 그럼 또 여자입장에선 집착받는것같고 구속받는것같고. 여자입장도 생각해줘야지. 그게 얼마나 괴로운데. 그리고 가게 될애들은 아무리 옆에서 가지말라고 지랄해도 어떻게서든 가게되있어. 널속여서라도. 사람심리가 하지말라면 더 하고싶거든.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딱 이렇게 해봐 "그래 가는거 좋다. 한참 놀고싶은 나이니까 가는것까진 내가 양보하고 이해할께. 근데있잖아, 끝나는 시간에 나한테 문자하나만 보내주라. 내가 데리러갈께. 클럽안에선 너 재밌게 놀고싶은데로 놀아. 거기까진 내가 방해안하겠는데, 그다음은.... 너 걱정되서 도저히 잠이 안올것같거든...? " 이렇게 쿨해지면서도 왠지 난널걱정하고 있고 불안하다.. 는 미묘한 조화 모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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