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는 천지창조가 지금으로 부터 육천년전 쯤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 오천년 쯤에는 왠지 모르게 여호와가 노한 끝에
노아와 그의 배에 탑승한 짐승들이 종의 기원을 이루게 됩니다.
'진리'앞에 졸지에 공룡도 조작, 탄소연대측정법도 허위가 되고,
미국의 그랜드 캐년은 홍수에서 물이 빠져나간 흔적이 되어 버립니다.
옳으신 말씀, 그러면 육천년 그 이전 이 세상도 생기기 이전에는
창조주 여호와만 존재했겠지요.
그럼 그 때 여호와 는 무엇을 했을까요.
여기 천지창조 이전 여호와의 행적이 드디어 밝혀졌읍니다.
육천년전의 육천년전, 그러니까 만이천년전의, 그것도 바로 이스라엘에서.
음, ''성경'에서 말하는 육천년전의 천지창조이야기가 진리라면, 천지창조 이전 여호와의 직업은 무당이었겠군요.
그럼, 저 무당이 육일만에 이 세상 우주를 만들고, 사람을 만들고,
어느 날은 왠지 삐져서 세상을 뒤덮은 홍수를 내리고,
그 와중에 마침 노아에게는 귀뜸을 해주어
오늘날 이 지구상의 남아있는 종을 모두 한 배에 태워 살아남게 했다는,
그리고는 그의 아들 예수를 보내 인류를 다시 구원하게 했다는...
그리고 그 아들 출현 사건 이래로는
하늘의 곳간에 재물을 쌓아야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그런 알흠다운 이야기.
음, 개신님들, .......
성경 이야기를 이렇게 써 놓으니 말이 안되지요?
그렇게 느끼시는 것이 바로 이성과 지성의 힘입니다.
혹 "한낱 인간의 지식으로 무엇을 판단하려하느냐" 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돌지는 않으십니까?
그러나, 그런 이성과 지성을 주신 분이야말로 진짜 하나님이 아닐까요?
하나님이 주신 이 지성을 모욕하는 것이야말로 신성모독이 아닌가요?
'한낱 인간이 무엇을 알겠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
참하나님이 주신 이성과 지성을 배신하라고 요구하는 그 사람들의 목적은,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이라 내세우는 여호와/야훼라는 이스라엘 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보냈다는 아들이라는 자는 진짜일 수 있을까요?
사기꾼들이 쓴 책의 공통된 특징은 그 것이 '진리'이라고
스스로 수도 없이 강조한다는 점이지요.
그걸 가르쳐 주었는데도, 다시 돌아와 여기 이 검은 책에 '진리' 라고
써있지 않느냐 씩씩거리며 대드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자신 하나님/하느님 믿습니다.
늘 감사하고 살고 있읍니다, 우리 선조들이 그래 왔던 것처럼.
그러나, 저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야훼가 우리의 하느님/하나님이라 믿지는 않는답니다.
또한, 이천년전의 한 이스라엘 사람이 '구원'이라는 것을 하러
온세상을 다 돌다가 이제야 우리 앞에 나타났다는 것,
그런 허황된 이야기를 믿지 않을 뿐이랍니다.
님들과 저의 차이는 그 거 하나 밖에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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