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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옹이 자랑 좀 할게요!!

루이엄마 |2015.03.27 03:48
조회 58,070 |추천 383

안녕하세요!

3월에 결혼한 신혼입니다 ^^

해외에서 산지 10년이 되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리는 것 이해해주셔요...

버려진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운지 이제 2년 반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예뻐하는 우리 고양이 루이 (Louie) 자랑 좀 하고 갈게요.

제 눈에 너무 이뻐서요...


2012년 당시 남자친구이자 현재 남편이 찍은 사진입니다! 잘생겼죠?? 

 

2012년에 일하면서 대학원 입시 준비를 했는데 그 때 혼자 공부하기 쓸쓸해서 책상 옆 책장에 루이의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부할 때 옆에서 자꾸 예쁘게 굴어서 공부못했어요... 다 너 때문이세요... 루이 너...

 

뜨개질은 해본적도 없지만 고양이가 좋아한다길래 실타래(?) 한번 사봤습니다!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나중엔 실이랑 스스로 엉켜서 사서 고생도 하더라구요.

 

이사를 했습니다. 시카고 대학원에 붙었거든요! 공부하는데 쓰려고 아이패드를 샀는데 거기에 고양이들을 위한 게임이 있더라구요... 물고기 잡는 게임 다운받아 줬더니 갖고 놉니다 ㅋㅋ 그래요... 저는 또 공부하다 말고 루이랑 놉니다.

 

가끔 잘때 누가 떼어갈까 꼬리를 꼭 잡고 잡니다. 루이가... 좀 듬직한 사이즈죠?

 

턱밑 쓰담쓰담해주면 기분 좋다합니다 ㅎㅎ 갸르릉 갸르릉~

 

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바느질했습니다... 바느질을 못해서 뾰족한게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면서 나비넥타이 만든다고 6시간 보냈내요 ㅋㅋ 

 

장난감 사줬더니 그 안에서 또아리 트고 잡니다. 루이는 하루 18시간정도 잡니다! 

 

시댁 방문했을 때 데려갔더니 숨을 곳이 많이서 좋아하더라구요!! 털정리도 안하고 놀기바빠서 이 하얀 아가가 때가 꼬질꼬질...

 

이건 어제 찍은 사진 ^^ 남편 옷장 빈 신발 상자에 기어들어가 안나옵니다 ㅎㅎ 귀엽죠

 

이제는 뉴욕에서 살고있는 뉴욕커 루이!! (집 밖으론 나가지도 않지만) 

요즘은 누워있으면 가슴팍에 앉아서 애교로 부립니다. 쓰담쓰담하면 갸르릉갸르릉~

잘 때는 육중한 몸무게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제 배위에서 자게 냅둡니다...

둘다 빵빵한 몸매를 자랑하면서 같이 잡니다


미안해요 팔불출이라 너무 예뻐서 꼭 자랑하고 싶었어요 ㅜㅜ

봐도 봐도 매일 매일 너무 예쁩니다 (계속 예쁘다고 하나 남자아이에요)

일 끝나면 루이 볼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씩씩해져요!

제일 좋아하는 밥이 칠면조간식인데 오늘은 초상권으로 통조림 한통 사들고 집에 가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추천수383
반대수5
베플ㅇㅇ|2015.03.27 15:51
고양이는 진짜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동물같아...하... 좋다...
베플맙소사|2015.03.27 15:46
짱귀엽네요 ㅎㅎ 한가지 말씀드릴건 고양이에게 실타래는 위험합니당ㅎㅎ 혀 특성상 한번 털이 붙으면 뱉어내기 힘들어서 삼켜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실이 장에 꼬여서 수술해야할수도 있어요 저도 울 마마묘님과 9년째 함께인데 행복합니다^*^♥
베플ㅇㅇ|2015.03.28 01:53
꼬리 잡고 자는거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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