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의 믿음문제...조언좀해주세요ㅠㅠㅠ
hunyri
|2015.03.27 03:58
조회 942 |추천 0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의 믿음문제로 톡을 써봅니다. 폰으로 급하게써서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저는 23살이고 남자친구는31로 3년째 연애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남자친구랑 대판 싸우고 헤어지네마네그러다 아직 서로가 좋고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아쉬워 해결 방안을 찾으려합니다.
먼저 싸우게된 계기는 저번월요일 화요일 남자친구는 회사에서 회식을했습니다.
원래 월요일에 대리1과장2 이랑 남자친구랑 넷이서 술마시기로 했었는데 (남자친구는 사원) 술자리 인원이 많아지면서 라인 회식으로 변경되면서 월요일에 술을 마셨구요 화요일에도 퇴근 1시간 전쯤 술마신다길래 누구랑마시냐 물어보니 월요일에 마시기로 했던 사람들이랑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따로 남자친구한테 술사주려했는데 못사줬다면서)
그래서 맘대로하라면서 삐진티좀 내주고 어제처럼 오늘도 일찍드가라했습니다.
그러고 9시40분에 전화가 왔는데 2차왔다고 하더라구요 통화중에 노래방같은 소리가 나서 노래방아니냐고 노래방이지~?했더니(남자친구가 한번은 새로오신 과장님이랑 노래방에서 아가씨불러서 놀고 같이 2차나간적이있어요.. 과장님때문이라고는하는데...)맥주집이라고 아니라고 너무 당당하게 얘기하길래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냥 알았다 했습니다. 그리고 10시쯤 톡을해서 집언제갈거냐 물었더니 읽씹하고 연락이안되더라구요 전화도 몇통씩했는데 안받고.. 11시반쯤 겨우 연락되서 노래방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전부터 노래방이지않았냐 하니까 아까오긴했는데..이러면서 취한듯 말꼬리를 흐리더라구요 그래서 수상하다 싶어서 사진찍어 보내라 했습니다. 그런데 알겠다하고 바로보내겠다하고 한참이지나도 연락도없고 전화했더니 씹고...
그래서 결국 남자친구 계좌를 봤습니다.. (저도 잘못한건 인정합니다.. 전에 한번 남자친구 계좌봤다가 남자친구가 저한테 거짓말하고 나이트를 몇번씩 갔던걸 걸린적이있어요..그때도 제가 계좌를몰래본건 잘못이긴하여 남자친구도 사과하고 저도사과하고 이제 계좌같은거 안보겠다 했구요..) 그런데 노래주점 신발벗고 들어가는 준코같은형식에 주점에 선불로 9시에 긁었더라구요.. 마치 멀티방처럼 생긴주점인데.. 그런곳에 남자넷이 갔다는 것부터도 의심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 12시10분쯤 또 전화가오더라구요 그래서 왜연락안되냐 사진찍어보내랬는데 왜안보내냐 했더니 보내겠답니다..그러더니또 연락두절 아예 폰이잠깐꺼져있더라구요 그때 다시 계좌를보니까 12시 5분쯤에 술먹은것까지 계산한거 뜨고... 10분에 전화와서 아직 노래방이라고 이제갈거라고 했는데..
12시반쯤 연락이되더니 폰 지금 택시잡는다면서 폰왜껐냐햤더니 폰 충전맡겼다 하네요..( 술집다나와서 그 20분 사이에 어디다가 맡긴건지...또 그 술계산은 사원인 남자친구가 하는지 )
그래서 이건진짜 아니다싶어 남자친구한테 니계좌봤고 왜 거짓말했냐 아까통화할때는 노래방이냐고 물어보니까 절대아니라고 해놓고 왜거짓말하며 사진찍어보내라니까 왜 안보내냐 솔직히 말해라 누구랑있었냐 여자랑있었냐 이러면서 화내니까 솔직히말하면 니가 꼬치꼬치 캐물을까봐 그냥 맥주집이라 한거다 다른 대리랑과장이랑 다섯명정도 있었고 중간에 차장님이 신입 여자 한명 대려오긴했었다 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니거짓말 지긋지긋하다 이러면서 대판 싸웠구요... 여기까지가 화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가 원래 놀기를 좋아해서 친구들이랑 나이트 클럽 갈거면 말하고가 보내줄게 이런식으로말하면 늘 아니다 나는 그런곳 안간다 라고말하면서 늘 거짓말하고 놀러가고 그러다 걸려서 화내면 너한테말하면 편하게 놀게 냅두냐 꼬치꼬치 캐묻고 그러니까 말안한거다 이런식이에요...
그러다보니 저는 남자친구한테 믿음이 떨어져서 집착하게되구요.. 술마신다고하면 싫고 불안하고 연락잘해야되고.. 남자친구는 회식자리인데 어떻게 연락을 자주하냐 이러면서 눈치보인다 저한테 너무한다라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저랑 싸우고나서 회사사람들한테많이 물어봤데요 자기가 저지른 잘못들까지얘기하면서.. 제가 술먹고 그런거 싫어 하니까 자기는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니까 회사서람들이 여자친구입장도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술먹는거 싫어하니까 선의의 거짓말을 할수밖에없다구요.... 저는 남자친구가 술먹는게 뭐때문에 싫겠습니까 매번 거짓말하다 걸리고 믿음이 깨지니까 못믿게되고 싫은거죠... 그러면서 저희는 주말마다 만나는데 자기가 평일에 뭘하든 너가왜 싫어하고 하지말라하냐고...그러더라구요...맞는말이기도하면서 ㅅㅂ할말이없어지는게.... )
저희 둘 사이에 가장 큰 문제는 믿음이 깨졌다는건데 그믿음만 회복하면 괜찮을거같은데. 남자친구는 그냥 믿으라고.. 저는 그냥은 못믿겠다 지금까지 믿음 니가 다깨놓고 너무 무책임한거 아니냐 연락하기 눈치보이면 차라리 위치어플을 깔아라 그러면 연락못해도 2차 3차 어디인지 알수있지 않냐 그러다 믿음이 생기면 지우자 했더니 그게 뭐냐면서 그게어떻게 믿음이 생기는거냐고 최악이라고 하네요...그리고 2차 3차 어디로가는걸 니가 왜알아야 하냐며... 그러다 얘기가 끝이안나서 나중에 얘기하자면서 방금 통화끊었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위치어플로 믿음이 생기는건 무리인가요?집착인가요?? 믿음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제가 남자친구가 평일에 뭘하든 신경꺼야하나요...?2차3차어디로가는지 제가 알필요없는건가요..?ㅋㅋㅋㅋ여러분들이 보시기엔 헤어지는게 답이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욕하실분들은..무자비한 욕보다는 조언깊은 욕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