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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버리니...편안하신가요?

뚜비뚜바 |2015.03.27 18:55
조회 2,589 |추천 38

 

안성평강공주에는 1년에도 수차례..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손에 의해

대문앞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지난 3월 25일....

또 한 번 어이없는 일이 있었네요.

평강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미친듯이 짖어대고,

오늘은 봉사온다는 봉사자님들도 없었는데,

대문밖에 뭐 이리 소란할까 싶어서 소장님께서 나가봤더니...

 

 

 

 

 

 

 

 

 

 

시츄 3마리와 요크셔1마리..

총 네 아이들을 대문앞 덧문에 밀어넣고 차가 슝.. 떠나버렸습니다.



목줄없이 옷만 입히고,  이동장도 없이.. 저희 평강대문이 작정하고 유기하러 와서는

네 아이들을 매몰차게 두고 떠났습니다...

이 아이들 이름이 뭔지, 나이가 몇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이렇게 또 4마리의 강아지가

유기견이 되었습니다.

 

(놀라고 무서운나머지 바닦에는오줌과 똥을 싸놓았습니다....)

 

당신때문에 '유기견'이 된 4마리의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 죄 없습니다.

왜 당신 때문에! 이 아이들이 보호소에 들어와야 하나요?

당신은 명백한 동물유기죄입니다.

 

저희 보호소는  CCTV 화면을 증거로 법적처벌 절차를 밟고자 합니다.

 

 

 

 

 

지난 2013년 가을.

평강의 대문앞에.. 노끈으로 묶여있던 아이.

밤비

 

버려졌을 당시 사진입니다.

 

 

 

 

사람한테 버려졌지만 보호소 봉사자들만 보면 좋다고 꼬리를 칩니다..

 

 

 

2013년 6월..

평강 대문앞에 박스에 버려진 6마리 치즈냥이들..

냥이들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봉사자님이 상자를 치우려고 보니 

꼬물이들이 들어있었다네요..

 

 

 

 

 

이 아이는 핑핑이 입니다.

오랜시간을 보호소에서 함께했죠..

 

지금 17살 정도로 추정합니다.

 

어느날

평강 앞으로 고급 세단차량이 도착했었습니다.

한 가족이 타고 있었는데, 부모님으로 보이는 분들이..

더이상 키울 수 없다고 핑핑이를 평강에 내려놓으셨답니다..

그때도 나이가 꽤 많은 노견이었습니다..

피부병이 있어, 머리위쪽이 대머리처럼.. 벗겨진 상태였구요..

그렇게 핑핑이는 버림받았습니다.

 

그리고 차 문을 닫고 떠나는 그 가족들을 보고있자니..

뒷자석에 탄 초등학생 자녀들이 보이더랍니다..

그리고 그 초등학생 자녀들 무릎에는 또다른 어린 미니핀이 앉아있었습니다.

 

어린 강아지에 밀려 늙은 핑핑이는 그렇게 버림을 받은 것일까요..

지금은 나이가 더 많아져..

어쩌면.. 어쩌면 .. 별이되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호소에 버리고 가면 밥이라도 먹겠지... 하는 맘으로 버리셨나요?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지켰다 생각하시나요?

보호소에 들어오면

평생 죽을 때까지 바깥공기 한 번 못마시고

흙 한번 못밟아 보고

생을 마감할때까지 버리고간 주인을 그리워하며 죽게되는 곳입니다.

 

아무리 보호소에서 아이들을 거두어 밥과 물을 준다한들...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 곳과 비할까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입양하셨다면

끝까지 책임을 져주세요.

추천수3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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