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8 일 내가 처음으로 연애를 끝내게 된날이다....
일하고 있는데 새벽녘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녀가 나에게 뭐하고 있냐고 물었다. 나는 대답햇다
응? 쉬고있지 그녀가 다시 물었다. 오빠는 내가 카톡 읽기만하고
답장도 없는데 집에 갓는지 뭐하는지 신경안쓰이나?
나는 답했다. 아 나는 연수끝나고 선생님들이랑 뭐하는가 싶어서
일부러 안했지. 그녀가 다시 말햇다. 아니 연수끝나고 카톡없으면 무조건 뭐 하는거가? 답장없으면 먼저 뭐하는지 물어볼수 잇는거잖아. 맞는 말이었다... 왜안물어 봣냐고 물어봣다 나에게.
일하는라 바빠서... 그녀가 긴한숨을 내뱉었다 . 후...일...그래
오빠는 내 신경도 안쓰이나?? 맨날 내만 서운한거 같고내만 나쁜사람같고... 내가볼땐 오빠는 내 신경안쓰는거 같다...
나는 대답햇다. 아니다 신경안쓰고 그런거 아니다 진짜 오빠
계속 답장 오나싶어서 폰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읽기만했는지 지금알앗다. 그러고 잠시 적막이 흘럿다.그럼 오빠는 내가 헤어지자하면 헤어질꺼가? 오빠는내한테 뭐 할말 없나?너무 당황스러워 머라 대답해야할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어? 오빠는 서운한거 없다...
그녀가 말햇다 됫다 할말없으면 끊어라 퉁명스럽게.....
그러고 카톡이 왔다 나는 오빠야 그런 모습보면서 오빠야가 나는 신경안쓰고있고 자꾸 서운한 생각만 든다 나는지금 오빠랑 썸을타는건지 연애를 하는건지 잘모르겟다. 내가 어떤면이 서운하고 속상한건지 알고는있어? 나는 알고있다고 대답햇다.
그러니 답장이 그럼 내가 머때문에 속상하고 서운한지 한번 들어나보자고 말햇다.
머라 대답해야할지 몰랐다.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일단 지금까지 나한테 말했었던 것들을 말햇다.
그랫더니 다시 전화가왔다. 그거밖에 없는거 같나?. 맨날 내가 서운하고 신경쓰이는거 다말하면 항상 오빠는 내때문에 또 속상햇나?미안 내가 조심할게 말만 그렇게하고 바뀌는것도 없고
그래서 내가 말햇다. 아니 나는 내한테 서운하고 신경쓰이는거 최대한 노력해서 바꿀려고 햇다 내가 생각할수있는 선에선 서운하지않고 속상하지 않게 내 나름대로는 노력하고 있어.
그러고 다시 전화를 끊엇다. 몇분뒤 다시 전화가왔다.
그녀가 내할만만 하고 끊을게라고 말햇다. 그말을 듣는순가 너무
아차 싶었다. 그녀가 오빠는 내랑 너무 안맞는거 같다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언니한테 말해놓을테니까 계좌번호 보내나리 계좌번호 꼭보내나리 이만 끊을게...
아무말도 하지 못햇다. 아니 머라 말해야될지도 모르겟도 정신줄잡고있는거조차도 버거웟다... 그순가 온몸에 힘이 다 빠져나갓다...
도저희 서있지 못하겟어서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어다...
내가 다시 전화를걸엇다. 진짜 진심이야?... 오빠가 앞으로 더 신경쓰고 잘할게. 다시한번만 생각해보면 안되겟나?
그녀가 단호하게 아니 오빠는 더이상 여기서 안변할거 같다. 그만하자 하고 말없이 전화를 끊엇다.
어떻게든 일을 끝내고 아침에 퇴근하고 자지도 않고 11시까지 기다렷다가
오전11시에 전화를햇다... 예상을 햇지만 역시나 받지 않는다..
그날하루는 친구들의 위로를 받으며 술기운에 그럭저럭 버텨냇다.
다음날 전화는 안받을거 같아서 문자로 어떻게든 붙잡고싶어 문자를보냇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마음이 떠난상태엿다.. 끝이였다..
더이상 내가 무슨말을 해도 변하지 않을거같다는게 문자에서까지 느껴졋다 그래서 나는생각햇다... 그냥 끝이구나 이대로 끝내야겟구나...
어떻게보면 다 내실수로 시작된일이다. 나는 나름대로 챙긴다고
이것저것 챙겻지만 그녀는 아니엿나보다 좀더 사소한거에서 부터 시작됫어야 햇던거같다...
내가 연애를 너무 쉽게 만만하게 생각한것도 있는거같다. 그냥 서로사귀면 거기서 다 끝인줄 자연스럽게 모든게 흘러가는지 알앗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다... 좀더 신경을쓸걸 어제왜 답장이없냐고 카톡을 한번더 안보내봣을까.. 너무 후회가 된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일... 후회해봣자 돌이킬수가 없다. 다내가 부족한탓인걸..
짧은 기간에 많은걸 느꼇다... 나는내가 이런 이별의 감정까지 경험할거라곤 상상도 못햇다... 그런상상도 못한내가 너무 바보같고 후회스럽다.. 처음만난 설레임,떨림,수줍음,기다림,아쉬움,그리움,기대,후회,망설임,슬픔.....그리고 이별..... 나는 아직도 잘모르겟는데
문자내용과 카톡내용을보니 진짜 이별이구나 하고 다시금 후회를하게된다... 그냥 미련없이 정리 해야지 않겟나? 달리 방법이 없으니.. 이렇게 나의 첫사랑... 첫연애는 따스한 봄날에 끝을맺엇다.
어떻게든 잊어볼려고 노력해야지... 추억속에 묻어둬야지....하는데 못잊을거같다 내가 널 너무너무좋아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끝낼수있겟니... 정말 정말 우연찮게 이글을보게된다면 그때라도 다시 오빠생각해봐주면
안될까?... 오빠정말 노력할수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