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에 만나 2015년 3월에 헤어졌지
거의 1년반을 넘게 너랑 만나면서 처음으로 진심깊게 사귀어본게 넌거같다.
너도 연애가 처음이라 여자를 잘 몰랐지
옛사랑으로 마음이 아팠는데 그때 헤어짐을 겪고나선 다시는 새로운 사랑 못할줄알았는데 찾아와준게 너였어 ..
그렇게 이쁘게 사랑하던중 너의 거짓말이 습관이라는걸 알게됬고 너는 그렇게 습관처럼 사소한 것에도 자주 거짓말을 치게됬지. 난 그렇게 너에대한 믿음이 줄어들었지만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너라서 이해하고 용서했어. 문제도많았고, 삐그덕댔지만 헤어지기싫어서 몇번이나 고비를 넘겼지
너에게 정말 빠져있을땐 나는 내자신이 없었어.. 내가 너를 너무좋아했어서 너만바라보다 내자신을 잃었고...
근데 이젠 아닌가봐 너는 나를 잘몰라. 그거알아? 사귀는데, 내옆에 사람이있는데 '외롭다' 라는거
응 맞어 나 많이 외로웠었어. 너의 표현, 말투, 거짓말, 친구들과 관계, 여자문제, 수많은 문제 덩어리들.. 풀어헤쳐나갈려고 노력했는데 너가 이젠 자신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문제들 극복하려던 의지가 있던 나인데 이젠 나도아닌가봐. 처음엔 헤어지는게 너무무서웠고 두려웠고 또아플까봐 널붙잡고, 붙잡고 내가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떠나보내기 싫었는데 이젠아닌가봐.
어찌된지 헤어졌는데 우리사귈때랑 니 생각이 안난다. 내가무의식속에 니 기억을 묻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후회되진않을거같아. 물론 헤어지게 유도한것도 너였고 나는 할만큼 했어.
그래서 나는 아프지 않을꺼야. 미안하지만 너는 좀 아팠으면 좋겠다. 이제 연락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