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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프사 바꼈던데 2 고백인증(사진 有)

ㅇㅇ |2015.03.31 22:04
조회 221,726 |추천 614

 헐..............................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실지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댓글들도 잘 읽어봤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걸 판에 쓴 이유는 인증하기로 한 약속도 했었고

고백이 받아들어지고나서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쓴글을 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썻습니다.

염장질을 하려고 쓴글이 절대 아닙니다

 

만우절 기념으로 쓴글도 아닙니다

고백을 한거는 어제 3월31이었고

오늘로 저희는 2일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카톡으로 고백하는것이 별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랑 사귀기전에 은근슬쩍 물어보니깐

얼굴을 바주하고 있는 상태로 고백을 받는건 너무 오글거리고 민망할것 같다라고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고민끝에 결국엔 카톡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여자친구도 이 글을 보고 많이 기뻐하고 놀라워했습니다

커플 사진인증을 하고 싶었지만 원치 않은 분들도 계실것같고

아직은 좀 이른가라는 생각에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사하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이번 봄에는 사랑하는 분과 벚꽃구경 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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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카톡프사 바꼈던데 로 글올린 남자입니다

 

좋아하는마음이 커져서 이 답답한마음 어디에 풀지 몰라서 혼자만 생각하다가

여동생이 판하는것을 보고 처음 판에다 써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너무놀라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고백을 하기로 했습니다

댓글에서 고백하라고 힘을 힘을 주시기도하고

이미 너무 커져버린 마음 어떻게 할수가 없겠더라고요

 

친구를 잃을수도 있겠다 라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제가 아는 얘는 그렇게 쉽게 저랑 인연을 끊을 애가 아니란것을 알았기때문에

진짜 용기있게 고백했습니다

 

 

 

 

 

 

 

 

글은 치우고 사진으로

 

 

 

 

 

글씨체가 좀 깜찍하죠?ㅋㅋㅋ 여동생이 바꿔준 글씨체인데 캡챠하고 보니깐 부끄럽더라고요..ㅋㅋ  사진 올리고 나서 글씨체 당장 바꿨습니다

사진인증하느라 이름이 보여지길래 뭐로 바꿀가 고민하다가

짝녀는 너무 지지배같고ㅋㅋ 그래서 그냥 저렇게 바꿔놨습니다

그냥 숨쉬고 있다는 말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ㅋㅋ

 

 

 

 

친한친구긴 했어도 단둘이 어딜 간적은 없습니다

같이 벚꽃보러가자고 마라고나서부터 심장이 주체가 안되더라고요ㅋㅋ

 

 

 

 

 

 

너무 당황스럽다고 말하는데 이때  아 얘는 역시 날 친구로 생각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장난이라고 할까 뭐 별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근데 이왕 한번 용기낸거 그냥 지르자라는 마음으로 계속 카톡을 했습니다

 

 

 

 

 

 

 

 

 

 

전에 제가 이 여자애한테 절친이되자고 친해지자고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 얘기를 꺼내니깐 당황스럽더라고요

 

 

 

 

 

 

 

 

 둘다 성인 입니다 술을 마실수 있는 나입니다

근데 술을 마셨다 라는 짝녀의 말에 ???????왜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그러면서 나는 니가 좋은데 라는 말을 보고 심장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손이 떨리더라고요 지금도 저때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진짜 머리에 아무생각도 없어집니다

 

 

 

 

 

 

 

 

 

 

 

 나도 니가 좋다........와 저때 진짜ㅠㅠ눈물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너무 믿기지 않아서 순간적으로 말한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예전에 주위에서 저희가 장난치고 그러는거 보시면 몇몇분들께서 종종

니네 썸타냐 사귀냐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얘가 즉각적으로 아니라고 이런식으로 말을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전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죠  이런식으로 오해받는순간도 좋더라고요

 

 

 

 

 

 

 그러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얘를 볼때마다 내가 니 남자친구가 된다면

지금보다도 더 잘해줄수있고 너를 진짜 아껴줄수 있다라는 생각을 속으로만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얘도 저를 꽤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었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처음 말을 걸어준것도 얘가 먼저였고

아프지말라고 약을 사다주며 걱정을 해주고 제가 우울해하면 응원을 해주고

가끔 얘가 머리를 쓰다듬어 줬는데 그때마다 전 진짜 혼란스러웠고 복잡했었죠

너무 좋지만 걔가 머리를 쓰다듬어줄때마다

너무 두근거렸고 계속 생각이 났고

알고보니 그게 다 호감을 표시했던거더라고요

제가 그런 쪽에 둔해서 그런지 전 저를 편한 친구로만 생각해서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캡쳐는 여기까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행복했고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판에 글을 올릴때만해도 얘는 보지고 않을꺼 여기에 하소연 한다고 뭐하나 별별생각이

다들었고 그냥 우울했었습니다

 

고백을 할까말까 하루에도 몇번은 계속 고민을 했고

댓글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그냥 지르자  얘가 냐가 고백한다고 어색해하고 피할 애가 아니란것을 알았기 때문에

용기있게 고백했습니다

 

 

저한테  연년생 동생이 한명있는데 이 여자애를 만나보고

너무 좋은 언니라고 그러더라고요

이쁘고 털털하고 배려심도 깊다고  그러면서

저 언니 놓치지 말라면서 여동생도 절 응원해줬습니다

 

 

 

 

 

 

 

 

 

 

 

 

 

 

 

 

 

 

 

 

 

 

 

 

 

 

 

 

 

 

진심으로 갑사합니다

오늘부터 저희는 1일입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분들한테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해보세요

좋아만하고 마음고생하다가 놓치는것보단

본인마음 솔작하게 고백하는게 덜 후회될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짝사랑하시는 모든분들께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추천수614
반대수19
베플|2015.04.01 01:13
보는내내 왜내가 흐뭇? 암튼 벚꽃구경 잘하세요 나는 올해도 혼자구나히힣
베플ㅜㅡㅜ|2015.04.01 04:07
만우절 자작극이라고 말해줘 제발...
베플23여|2015.04.01 03:46
이래서 남녀사이에 친구는없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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