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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이름때문에 싸웠네요

깨비까비 |2015.03.31 22:53
조회 115,430 |추천 173
첫째아들 둘째아들..도 힘든데 시댁 성화에 못이겨 셋째까지 낳은 맘입니다
다행히 셋째는 딸이구요..
아들들 이름은 시댁에서 작명소를 알아보고 한건지 아님 또 그놈의 인맥으로 아는데인지에서 이름을 지어와 울며 겨자먹기로 호적에 올렸구여
셋째는 딸이니까 신랑에게 미리 딸 이름은 우리가 짓자 했어요
또 고리타분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 붙여주기 싫었고 부르기도 쉽고 영어로 했을때도 부르기 무난하고 특히나 제 마음에 드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서요
이름 지호로 지어주고 싶었거든여
제 생각엔 중성적이면서도 부르기 쉽고 영어로 쓰기도 발음하기도 무난하니까요
그런데 시어머니 아는분 딸인지 아들인지가 얼마전 그 비슷하게 개명했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신랑한테 하셨다네요
문제는 그 다음.. 신랑이 주변사람들과 시어머니 말에 멋대로 아들들 이름 지은 그 작명소에서 또 이름을 받아와놓고 시어머니랑 아예 이름을 정해버렸네요
첫째도 둘째도 제 의견은 눈꼽만큼도 반영 안되더니 딸까지 그렇게 지어와 정해놓고 사주팔자에 좋단다 하는데 반발심도 들고 뭔가 억울하고 화나고 서러워 몇날며칠 눈물빼고 싫다고 했는데도 내일 출생신고 받아온 이름으로 한답니다
아니 시어머니 아는분이 개명해서 싫은거면 저 아는 친구 아들 이름도 작명소에서 받아온 이름이랑 같아서 나도 싫은데 제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별거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전 나름대로 무지 스트레스고 너무 싫고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ㅠㅠ
추천수173
반대수27
베플빙신|2015.04.02 08:59
격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그건 다 댁의 남편이 빙신이라 그렇습니다.
베플호호호|2015.04.01 09:53
이건모 배아파 낳은자식 왜 시어매한데 휘둘린데요? 어지간히 애엄마라는 사람이 모지리인듯..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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