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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주의] 암걸리는 친구 전여친

안녕하세요~오랫만에 판에 글 적네요.이제 졸업반이 된 대학생 남자사람입니다.한참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 정신나간 친구 여친.아 이젠 친구 전 여친이군요.아무튼 이인간때문에 열받아서 푸념거리 하나 적구갑니다.편의상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필자에게는 정말 잘나가는 절친이 있음.같은 졸업반인데, 이놈은 대기업 취업 확정되서 놀고먹고있고, 뭐 재대로 잡힌거 하나 없는 필자는 똥줄이 타고있음.. 필자의 여친님은 잘 될거라고, 굳이 대기업 못가더라도 행복하면 된거다 이러면서, 격려해주지만.. 이유없는 스트레스의 근원은 무엇인지ㅠㅠ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친구놈의 여친이 호주였나 뉴질랜드였나로 어학연수였나 워킹홀리데이였나를 가면서 일이 시작되었음.그 껌딱지같은 인간 없으니깐 한동안 소원해졌던 친구 관계도 왠만큼 회복이 되었음.할일 없을때 술이나 한잔 마시면서 잡담노 늘어놓을수 있게 되었고.가끔 피방에서 겜이나 하면서 시간낭비도 할수 있게 되었음..하지만 공대라서 그런것도 자주 못하는게 함정..
지 여친도 같이 없겠다 취업 걱정도 없겠다, 이놈은 한량같은 생활을 하고 지냈음.필자는 알바다 공부다 해서 황금같은 마지막 방학을 노동만 하다 보낸것같았음..개강을 하고나서 몇달만에 친구놈을 보니 다른 친구들한테서 친구녀석이 엔조이로 만나는 여자가 생겼다 하는 소리를 들었음.
난 뭐 그런가부다 하면서 별 반응 없었음.솔직히 지가 알아서 할 일이지 제삼자가 관여할일은 아니지 않음..애들 얘기로는 연초부터 만나왔던듯 함, 그냥 몸만 섞는 관계라고.
내가 아는건 거기까지고, 난 그 여자애 얼굴도 본적이 없음..내 친구녀석이 프라이버시네 하면서 절대 안알려주더라고.
복학하고부터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중에 입이 좀 가벼운애가 있는데, 이녀석은 좀 확성기급임.. 오죽하면 후배들이 산소같은 남자라고 하면서 놀릴까ㅋㅋ내 생각이긴 한데 이놈이 주변애들한테 얘기하는바람에 여러다리 거쳐서 여자애 귀에도 들어간것같음.
헤어졌다더라고 이젠 완전히.내막이야 어찌됐건 나야 잘 모르는 일이고, 내 친구녀석이 잘못한 일이긴 하지만, 나는 그 정신나간 여자애가 내 주변인들 사이에서 아예 떨어져 나간거에 대해서 좋아하고 있었음ㅋㅋㅋㅋ그래도 주변에 내색은 안했지..그러고나서 몇일 있다가 페북을 보는데 가관이더라고..그 여자애가 내 친구 페북에다가 사건의 전말부터 해서 썅욕에 저주글에 그냥 그러면서 자기는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도 된것처럼 얘기를 하더라고.거기까지는 뭐.. 열받았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넘어갔음.
그런데 왜 나는 걸고 넘어지냐고ㅡㅡ진짜 생전 연락한번 없던애가 뜬금없이 왜 자기한테 말 안해줬냐 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다시봤다. 오빠랑 언니도 헤어졌음 좋겠다 뭐 이딴 멍멍이소리를 짓껄이는거임.. 가뜩이이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이것땜에 폭발 직전이라. 걍 썅욕 몇마디 날려줬더니 조용해지더라고..
그리고나서 몇일 뒤에 아는 동생놈이 형 이거 봤냐고 그러면서 사진을 보여줬음.그 여자애 바닷가에서 비키니입고 흑형 백형들이랑 착 달라붙어서 찍은 사진들 보여주더라, 그래서 뚱땡이 벗고있는사진 보기도 흉한데 이걸 왜 난테 보여주냐 했더니 이것좀 보라면서 난테 사진 올린 날짜를 보여 줬음.2월달에 올린사진인데, 이건 내 친구녀석이 바람핀거 걸리기보다 한참 전임.
그래서 이거 보고 와 이것들은 그냥 쌍쌍바로 이러고 노네 싶었음그래서 친구녀석한테 사진 보여주니깐 내 친구녀석 진심으로 빡돌아하더라..내가 1학년때부터 알고지냈는데 이렇게 열받아하는건 첨봄..
그리고나서 몇일 있으니깐 그 정신나간 여자사람은 또 그걸 보고 또 바로 가서 말하냐 하면서 나한테 멍멍이소리를 짓껄이더니 페북이고 뭐고 다 차단걸더라고ㅋㅋ뭐 받은게 있으니 돌려주는거지.
개어이..
여기서 이 여자애는 지 전남친과 지 문제를 지들끼리 해결 못보고 왜 남들한테 이러는걸까..성격문제인가 싶을정도로..
그래서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겠다. 친구넘 볼때마다 걔 전여친 문제로 갈구고있음ㅋㅋㅋ내여친이 안저래서 얼마나 다행인가몰라ㅠ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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