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유지가 힘들어요
인간
|2015.04.03 03:18
조회 156,164 |추천 231
안녕하세요.저는 20대 여성입니다.원래 성격은 친구들과 나가 놀기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학교끝나자마자 만나서 놀고 그랬었습니다. 친구들이 좋고 노는게 너무 좋았어요그러다가 고2때 부터 살짝 저만의 자기계발 시간을 만들고 고3땐 제 목표와 저를 위해 쓰는 시간이 거의 90이였습니다.친하던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지만, 그 전 처럼 노래방을 간다던지 카페를 간다던지.. 그런 일엔 거의 안갔어요.그것말고도 할일도 많고 그냥 저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좋더라구요. 열심히 하다보니 대학은 남들이 와 하고 부러워할 대학에 붙었습니다. 지금 안놀고 나중에 놀면 뭐 어때, 나중에 해도 괜찮아 이런 사고가 점점 인식되더라고요놀기 좋아하던 제가 저만의 시간을 많이 갖다보니 이게 익숙해지고 몸에 베어서대학에 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하려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더라구요.참고로 제 성격은 소심하고 그렇지 않아요 내성적 보단 외향에 가깝고 다들 밝아서 좋다고 그래요.주위 사람이 제가 이렇다 말하면 놀라고 너가? 이렇더라구요겉으론 이래도 속으론 힘들어 한답니다.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게.... 뭐가 이렇게 힘들까요.친구들이 저에게 연락을 해도 때론 귀찮기까지해요. 난 얘랑 안친한대 왜이렇게 나한테 이러지? 아니면 아 나중에 답장해야지 이러고또 말한마디에도 생각을 많이하고 보내고 말합니다. 상대방 기분에 나쁘지 않게 노력하구요새로 만나는 사귀는 사람들과얘기를 나눌때, 이젠 친구들도. 저는 너무 많은 에너지가 빠집니다.그래서 말하는것 보단 듣는 입장이 많이 되고요뒤돌아보니 제 곁에 진정한 사람은 없고 (집안이 어렵다는 그런 말과 같은 속 깊은 얘기를 할수있는 대상도 없고)다들 나에대해 잘 모르는 겉 친구라는 인식이있고. 그렇다보니 외롭고 다른 친구들 보면 부럽더라구요.외롭지만 새로운 사람 선배 후배 등을 만나고 그 기존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이젠 지치고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지금도 에너지가 빠지네요
- 베플21|2015.04.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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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을때 에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고 사람들과 어울릴때 에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는데 전자는 내향적 성향 후자는 외향적 성향 이라고 해요 그냥 본인이 내향적인 사람인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