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이제 6개월 만났고 27살 동갑이에요.
원래 CC였다가 지금은 제가 다른 학교에 와서 떨어지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전 남친을 못 믿는게 절대 아니에요
진짜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타입이고 거짓말 할 줄 모르고 있는 그대로인 사람이라서 처음부터 그 모습에 반했었네요.
그런데 매일 보다가 떨어지게 되니까 그냥 한켠이 허전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확인 받으려는 행동과 말을 많이 하게 됬어요.
남친의 주변 사람들도 많이 신경 쓰이기도 하구 그래서 싸우기 시작했는데 저도 남친을 좀 지치게 했어요.
안그래도 바쁜 사람인데 주변 사람 건들여 가며 싫다는 식으로 하니까
남친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왜 그러냐 걱정 하게 하지도 않았고 자기가 있는데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때문에 왜 이렇게 다퉈야 하냐. 이런식으로 말해요.
그러면서도 전 바보같이 서운한게 ...
그 시람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알고 있는데 그냥 신경 쓰이고 불안하고 보고싶고...
그런 저의 마음을 그냥 알아주고 불안하지 않도록 따듯하게 달래줬음 좋겠는데
계속 설명하고 저를 이해시키려고 하는 말만 하니까 전 더 이해받지 못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짜증도 냈구요.
아무튼 그렇게 이번엔 좀 길게가서 일주일을 서로 미지근 하게 지내다가
제가 생리때만 되면 별게 다 서운해지고 그렇거든요 그냥 괜히 우울하고.... 근데 생리가 끝나니 엄청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왜그랫지 하는 생각과 함께 풀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프라이즈로 찾아갔어요.
근데 첨엔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구 하면서 그간 싸웠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됬어요.
첨에 분위기 좋았구요.
근데 저는 남친이 저를 풀릴만큼 안풀어주고 방치해서 일주일이 지난 상태라 얘기 하다 보니까 속상한게 울컥 올라와서 울면서 이러저러해서 속상했다고 말했죠.
근데 남친도 요즘 엄청 힘들어서, 진짜 다 힘든데 저까지 틀어져 버리니까 아무 일도 잘 안풀리고 지금 정말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까지 힘든지 모르고 징징대기만 했다구 미안하고 힘든거 밀해줘서 고맙다고 그랬는데
남친도 갑자기 속에 있던데 울컥 했는지....
자기가 사실 지금까지 말을 안해서 그렇지 너무 저링 싸운게 지쳐 왔다는 거에요
그리고 일주일만 시간을 갖자고 그랬어요
그래서 시간을 가지면 뭘 생각해야 하는거냐니까
정말 우리가 잘 맞는지 잘 생각해 보자고 그러더라구요.
설득해봐도 소용 없어서 집에 왔어요 정말 일주일간 참고 연락안해보겠다 했구요...
헤어지고 싶은건지, 아님
정말 시간이
필요하고 비빠사 이리치이고 자리치이니까 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진짜 웃으면서 서프라이즈로 갔다가 집 오면서 한참 멍해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
지금 폰으로 써서 오타 혹시 있더라도 양해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