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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공무원vs공대

개고민ㅠㅠ |2015.04.05 17:08
조회 1,106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제가진짜원래 이런사람이아닌데 갈등이생기니까 안풀리고 미치겠어서 이사람저사람 붙잡아 물어보는 습관까지 생길지경입니다ㅠ
저는현재 주위와 부모님말씀에 이과구요 저도 사탐을 싫어하는 터라 한치의 고민없이 왔습니다. 그렇게 정하고 1학년 후기 경찰공무원이 되고싶었고 살면서 되고싶은마음이 간절했던 적은 처음이에요.. 경찰은 문과라 전과를해야하는데 부모님이 워낙 보수적이여서 말씀드려보는것도 미루고 친구들도 꿈은 자주바뀐다고 기다려보라고해서 지금까지 생각해보고있지만 너무 하고싶어요. 하도 이것저것 많이알아본덕에 경찰공무원계 박사된거같아여ㅋㅋㅋㅋㅋ..ㅠㅠ 솔직히말하면 일찍 취직하고싶은것도있습니다. 제 주위에 멀쩡히 명문대학나와서 취직못하고 30넘어서까지 결혼하고싶어도 직장없어서 못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물론 이런 현실이 안타까운게 먼저지만 그사람들도 안쓰러워요..제미래같기도하고...제가나중에 취업못해서 갈팡질팡하고있으면 저처럼 생각하고있을 누군가의시선이, 또제가 오랜장남의장녀라 친척들의 기대를 받고있는데 그런 눈치도 보일거같고 벌써 스트레스 쌓여서 20살에 일찍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고싶은것도 있습니다. 이걸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완전 놀라시면서 대학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하느냐. 대학가서 알바만해도 공무원처럼 받는데 꼭 일찍 사회에나갈필요가 있느냐. 대학가서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여행도다녀보고하는게 다 견문쌓는것이다. 그리고 요즘 대학안나오면 안좋게본다. 아직도 만날때첫마디가 몇학번이냐 하는거다 하시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건다 좋은 대학교 갔을때 얘기아닌가여.. 물론 대학4년 중요하죠 하지만 취업이 금같은 이현실에 놀잇감이 되지않으려 반영시키려는것 뿐이에여.. 아 공무원은 대학가서도 할수있지않느냐 하시는데 그대학도 결국 공대입니다.. 거리가멀죠ㅠ 결국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기계다루는걸 보시고 기계관련으로 갔으면 하시는거같아요 하지만 전 하고싶은거하면서 돈벌고 싶거든요...꿈이없는것도아니고 참 갈등이 생기는거에 속상하네요 아 인생선배들ㅠㅠㅠ뭐가맞는건가요 취업인가요 대학생활인가요..


글쓰는데에 소질없지만 읽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라도 댓글꼭 달아주세요!! 저에겐 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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