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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좋아했다

너가 먼저 말걸어 줬었지.
나는 너무 떨려서 대답이 떨렸는지도 잘 모르겠다

앞머리를 넘기고 수줍게 괜찮냐는 너의 모습도
사실 전보다 낫다고는 말했지만
그 모습에 반했다곤 말할 수 없었다.


친구들과 있는 것도 질투놨던지
내 옆에만 있으란 말도 그때뿐인지

이제는 지나가다 봐도
인사도 못할 사이가 되버렸다.

너는 내가 아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 같던데.

한 사람만 바라보는 너의 모습이 가장 좋았던 건 사실이지만
이젠 그게 너무 야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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