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중반에 들어선 여자입니다.
폰으로적는거라 오타이해부탁드려요..
저에게는 2년넘게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있어요.
친구소개로 한번의 헤어짐없이 쭉 만나왔네요
남자친구는 여자문제 연락문제로 속썪인적이없어요
대신에 다른부분에서 서로가 트러블이있었죠
동갑이여서 다투게되면 니말이맞냐 내말이맞냐식이였고
욱하는성격탓에 괜히 분위기가 커지거나했죠
그래도 2년넘게지내면서 전 보통커플처럼지낸것같아요
초반엔 정말 표현도많이해주고 절 많이 사랑해줬었어요
사귄지 1년반이지나면서 남자친구는 애정표현을 먼저 안하기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왜 표현을안해주냐“ 하면 “이젠 말안해도 알지않냐..“이런소릴하다가 싸우고 그랬었죠
그시점부터 자주싸우게된것같아요..
남친의 서운함에 말을하면 대수롭지않게여기는 남친태도에 싸우는 그런싸움이요.
그러다 저는 어느순간부터 남친눈치를 보게되었어요
속상해도 여기서말하면 또 싸우겠지..하고참고
서운해도 눈치보며 참고 그렇게지내다보니 나중에
작은거하나에 톡하고 다 터진거예요.
그러다 또 대판싸우고 헤어질뻔했었죠.
결국 다시 되풀이되었어요 참고속상해하고...
그러다 이번에 일이생겼어요..
남친이 일하는데 폰을 두고가서 친구폰으로 연락을 했는데 6시간마다한번씩 이런식으로 연락이 잘안되었죠
폰을두고왓으니이해했어요..근데항상늦어도10시에퇴근했는데 오늘은 밤12시에 끝난다고하더라구요
그때시간이열시쯤이였어요.. 그래서 “의심하는건 아닌데 불안감이 나온다...사진찍어서보내달라“ 했어요
항상 저희는인증샷같은걸많이찍어서보여주고그랬어요
그런데 피곤하다며 일하는데 손가락도 움직이기싫다며
이해해주면안되냐며짜증을냈어요..
솔직히 마음은 너무 불편했지만 알겠어.. 라고 했어요
그렇게 지내다 2일이지낫나?
남친이 퇴근하고톡을 보냈는데 그때 제가 시련당한친구상담해주고있던상황이라 연락이안되었어요
전화가오더군요 왜톡답장안하냐고 친구랑얘기중이였다고하니 캡쳐해서보내라고했어요..
순간 2일전에 일이생각이나서 너도한번 느껴보라는 생각이들더군요. “피곤해서캡쳐하기가그렇다미안하다이해해달라“ 남친엄청화내더군요.. 계속보내라고불편하다고의심된다고... 끝까지버티다결국뱉었어요
그때너도그러지않앗냐나는이해하고넘어갔다
왜나만항상이해해야하냐 왜나만참아야하냐..터지고말았습니다. 남친이 이제는 더이상 싸우는게지친다며 생각할시간을 하루만 갖자고해서 가졌습니다.
다음날저녁에전화가와서는 조금더시간을가져야할것같다고 했어요. 전 너무힘들다며 중간이라도 마음을 말해달라하니 좋은시간들도많았지만 앞으로 미래가훤히보인다며
여기서그만하자고했어요
전그말듣고그냥울기만했습니다..남친에게 노력을해보자좋게생각할수없냐고하니 미래가너무보여서 안될것같다고힘들것같다 하더군요.. 잘해줄자신도없다며...계속부탁했습니다.
그러자남친이 알겠다며 대신에 다시한번이런반복이된다면 그땐 서로 매달리지말고 끝내자고했어요
알겠다고 고맙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참... 너무힘이드네요..그치만헤어지는건더힘든것같습니다.. 관계를회복하긴힘든걸까요..
조언부탁드릴께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