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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예비시댁

여우짓 |2015.04.10 03:35
조회 2,239 |추천 3
현재32살 처자입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어 실전에 강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 판에 씁니다.
방탈이오니 이 무례를 부디 넓은 아량으로~ 으응???

올해말이나 내년초쯤 결혼을 생각중에 이제 상견례만 남은 상태에요.서로집에선 ok 이번에 남친집에 갔는데 시부모님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뻘~ 그래서 마지막으로 남은 아들 데려간다는것만으로도 인사하러 들어간 순간부터 이쁘다고~ 이쁘다고~ 이쁜편은 아닌데..이쁘고 싶으다....ㅠㅠ
인사드리고 나오는길에 전화번호 받아서 한번은 시엄마 그담날은 시아빠 며칠 쉬었다가 오늘 관광다녀오셨대서 전화드리고 수다떨고 내일은 시아빠한테 전화하려고요

제가 딱히 어른을 무서워한다거나 불편해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처음인사간 날도 편하게 이야기하고 전화해서도 편하게 얘기 했거든요
그래서 전화 하기 싫어 이정도는 아닌데...
오히려 남친잘못 이르면서 폭풍수다

남친은 제가 부모님한테 잘해줘서 고맙다고 자기도 우리 부모님한테 자주 전화하겠다고 하더니 바로 전화~

여기보면 많은분들이 저거 벌써부터 사서고생한다고 나중엔 어쩌려고 저러나 싶으실꺼에요 저도 그랬었거든요
내엄마아빠 아니자나..그런데 결혼하고 같이 살 가족이 된다 생각하니까 맨날은 아니어도 그냥 별얘기 안해서 2분안에 끝났는데 전화해줘서 고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두분다

아직 겪어보지 못한 시댁이라 환상만 가지고 있는거 같긴한대 가족들 모두 모인 식사자리에서 (남친의)형수님들보다 형님들이 바쁘시고 어머니는 며느리들 편 들어주시고 아들들은 혼나기만 하고 ㅎㅎ

직접 겪어보고 부딪쳐보고 싸우고 울고불고 해봐야 알겠죠??? 아~ㅠㅠ 쫌 무섭기는하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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