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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ㅋㅋ |2015.04.10 21:50
조회 126 |추천 1

내가 왜 잘난 남자 만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건데
그게 뭐가 그렇게 배아픈건데
니가 떠나면 내가 힘들어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은게 괘씸해..?
내가 널 먼저 떠난것도 아니고
그리고 너야말로 착각하나본데
난 니가 날 좋아해준다고 먼저 느껴서 널 좋아하게 된거였다. 베이스는 그거였다고
그러니 그게 아닌거 같을땐 너에대한 마음도 쉽게 정리가 되긴하더라
난 너랑 잘되고 싶은 마음
나도 없었다. 욕심이라 생각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서로 안맞고 충족시킬수 없다고 나도 알고있었다
무엇보다 그런 이유로 네 마음도 어떨거라는걸 너무 잘 알았고
그때는 너를 고민하게 해야하는 내 자신이 미웠고
그리고 그때는 오로지 널 위한 마음이 컸어
그래서 너랑 잘되고 싶은 마음 없었어
니가 여자친구가 없었다면 데이트 정도는 몇번 해보고 싶었던건 있었지만 너랑은 연애조차도 생각이 없었다고..
물론 그 사이에 여러번 널 미워하기도 했지만
금방 다 잊었었고 괜찮았었는데
니가 마지막에 날 위해 가졌던 그 마음
너도 알거아냐... 그래서 니가 정말 미워져서
나도 더 괜찮은척했어.



그리고 마지막 우리 만났을때 ....
나 그때 상태가 정말 안좋았을때였고
그런 상태에서도 그래도 너 보고싶어서 만난건데
두고두고 나에대해서 안좋은 이미지 가지고 있는것도 다 안다. 이제 잊어줬으면 좋겠어.
나도 상처 받으니까

니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진심이야..
이런 망상 다 갖고 있어도
아직도 언제든지 널 좋아하는 마음 돌아올때도 많으니까.
(그렇다고 너랑 만나고 싶다는건 절대 아닌거 알지? ㅎㅎ니 얼굴 앞으론 정말 못볼거 같아
살면서 마주치는일 없도록 서로 노력하자 ...)
얼마든지 좋은 마음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거 같은데
너랑은 안되나 보다..
계속 부딪힐수록 화만 나네 ㅎㅎ
이게 우리의 운명이고 인연인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야 겠지 ㅎㅎ

널 생각하면 괴로워
생각하지 않는게 상책인거 같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너 잊을게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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