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회선배님 여러분
남들 처럼 군대갔다와서, 복학해서 졸업하고
이름만 들었을 땐 남들이
다 알만한 대기업 자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혹시나 누군가가 볼까봐 공개는 못하겠네요 ㅎㅎ
업계가 워낙 좁아서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직업인지라..
계약직 사원입니다.
자회사가 설립된지 3년째.. 저는 1년 6개월동안 근무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전화만 받는 사원으로 입사를 해서
운이 좋아 지금은 한 파트의 담당자를 맡고, 저희 지역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관리하며, 마감까지 다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2100만원정도 되고요.(성과급X / 약간의 복지 포함)
이번에 회사가 매각이됩니다.
하지만.. 계약직이고, K사에서 L사로 매각이 되는데
워낙 짜기로 유명한 회사인지라...
정규직 심사에서 통과되면 연봉이 3100만원으로 오릅니다.
계약기간은 이제 최대 11개월 남았습니다.
그냥 지금 하는 일이 싫다 싫다 말하면서도
매일 매일이 처리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이 부분은 변태같지만 매력있어요
정직원이 되지 못할까봐... 라는 불안감과
같이 졸업한 동기들중엔 제 연봉의 3배 받으면서 관리직으로 취업한
친구들 볼때마다.. 쟤도 했는데, 나도 못할까? 싶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선배님들이면 어떡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