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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추하고 싶은,,

몰라 |2015.04.17 13:51
조회 37 |추천 0

요즘 나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삐리리) 음식점에,

지인들이랑 방문했어요~

어른 5명에 아기 3명이었는데,

생각보다 매장이 좁아서, 뛰엄뛰엄 손님이 앉아있어

단체석을 마련해 줄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예약을 미리하고 오시지 하면서,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어깨 힘 빡 주고 자기네들이 무지 유명한 음식점인냥 빈정대며 얘기하더라고요~

 

그래도 뭐, 시간이 촉박한 것도 아니었고,

다들 먹고 싶어하던 거라서 그냥 조금 기다리기로 했어요~

3번이나 확인 주문을 하고서 음식이 나왔는데,

토핑이 잘못 나온거에요~

 

쉬림프와 불고기를 시켰는데, 쉬림프와 베이컨이 토핑으로 나왔더라고요..

뭐 어떻게 보면 베이컨과 불고기는 한끗 차이일 지 몰라도,

주문 할 때 많은 메뉴를 주문하다보니 헷갈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잘못 나온건 잘못 나온거니 직원을 불러 얘기를 했죠~

근데, 직원 태도가 적반하장.

죄송하다고 다시해 드리겠다도 아닌,

주문 하고서 영수증을 미리 출력해 줬는데, 왜 확인안하냐고 그러더라고요.

 

아니 무슨 고급레스토랑 처럼 영수증 출력해서 직원이 하나하나 주문 메뉴를 언급하며 확인 시킨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음식점 처럼 영수증만 딱 출력해 주고서는 손님보고 주문확인 안했다고 난리 ㅡㅡ

보통 영수증 받아도 대충 훑어보고 음식 가지수나 기껏해야 지불해야 할 금액만 확인하지 않나요?

직원인지 사장인지 태도가 좀 황당하더라고요..

그리고 무슨 매장이 넓디 넓어서 주문하고 입력하는 모니터랑 거리가 멀어 그랬으면 또 이해를 하지요..

우리가 앉은 자리는 딱 주문하고 계산하는 곳 바로 앞이었는데,

주문 메뉴가 많아서 기억하기 힘들다면 메모라도 하는 시늉을 보이든지..

 

황당했지만 그래도 토핑을 다시 얹어주기로 해서 음식을 도로 가져갔어요~

그런데 불고기 토핑이, 피자에 뿌려먹는 치즈가루나 핫소스도 아니고,

잘못 나왔던 베이컨 토핑을 다 걷어내고,

그 위에 불고기 토핑을 살짝 뿌려서 다시 가져왔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다시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제가 괜히 유별나게 생각하는 건가 싶어서 그냥 참았어요.

그런데 잘못 나온 베이컨을 걷어내면~ 그건 다른 테이블에 음식 낼 때 다시 사용 할 건가봐요??

 

처음부터 토핑을 그냥 얹어주는 음식도 아니고, 조리 하기 전에 토핑까지 해서 같이 요리하는 음식인데,

정말 어이없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가요?


보아하니, 생긴지도 얼마 안되었고,

더군다나 체인점 인 것 같은데~

본사에 클레임이라도 걸어야 하는 걸까요?

정말 장사를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지 정말 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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