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진지는몇일안됐는데요 제가헤어지자고두번이나했는데자꾸생각이나서요...
저희는거의1년반?안되게 사귀었는데
한달에몇번씩은 연락문제와술문제로 다툰적이 많아요
초기에는연락문제는 없었는데 술때문에 거의
많이다툰거같네요
일단 술을먹으러가면 중간중간톡은 못하더라도
자리옮길때는 톡해줘야하지않나요?
의무는아니지만 상대방에대한 배려라고생각을하는데
제가몇번을말해줘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술먹으면 자제를 못해요
정신을잃고 가진걸 다잃어버릴때까지 먹어요
그래서 4시전까지는 항상들어가라고 하는데
초반에는 화를안내니까 아침에들어가더라구요
일주일에 몇번을...
아 이때는 남친이 제대하고나서 잠깐 쉴때라서
아침에들어가도 뭐라하는사람이 없음;;
제가매번계속 화내고 뭐라하니까 요즘엔
많이고쳐서 4시전까지는 집에들어가긴하더라구요
일 다니고나서부터는 일을 나가야하니까 4시전에 들어가대요? 그나마,..휴
근데 제가욕심이 지나친걸까요...ㅋ
더 일찍들어가길원했고 술자리횟수도 왠만하면 조금만더줄여달라고 했더니 더이상어떻게줄이냐면서
지쳤다네요이제..
자기는 진짜많이줄인거라고..더이상 이해못한다고하더라구요 ..
자기는 술이진짜좋고 먹고싶을때먹어야되고
다른사람한테 술에다해서는 간섭받기싫대요
제가 다른사람은 맞지만 아무리그래도여자친구고
걱정해주는건데 다른사람이라고 취급하니까
정말 정떨어지더라구요
1년반동안 사귀면서 술문제때문에 많이싸웠는데
화내면 항상먼저미안하다고 하던 애가
이제는 왜미안해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술마시는게 왜 미안해해야할일이냐고 하니
당황스럽네요;;
여태까지 미안하다고는말하면서 속으로는 저렇게 생각을 했다라는게 뒷통수맞은거같으면서도;;
물론 제가 닥달하기도 많이 닥달했었고
연락문제때문에도 지치게한건 맞는데
서로 살아온 환경자체도아예 다르고 생활패턴도
저는 낮에 일하기때문에 밤12시전에는 자야하는데
남친은 올빼미족이에요 낮에는 자고 밤에 돌아다닙니다.. 술을좋아해서 그런건도있고 밤을 좋아해요
휴
그래서결국은 그렇게싸우다가 제가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3일?정도 연락안하다가
문자로 미안하다고 연락오더라구요
술더줄이겠다고 미안하다고..
근데확신도없고 믿음도 없고
한달만 시간을 갖자고 했고
이때 그냥 끊어냈어야했는데....그게맘대로안되더라구요,,
그러던어느날
저는 아파서 누워있었는데
집에혼자있고 아프니까 더 남친이생각나고 보고싶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하면안되는거알면서도 제가먼저
아프다고연락했더니 바로달려오더라구요..
그때마음이다시 열렸던거같아요
그때부터 저도 어느정도 술문제 이해해준다고 하고 남친도 술줄이겠다고 하고 다시연락하면서
지냈는데,.,
이해해준다는말을 완전히 이해해준다고 생각을
했나봐요
3일내내 술마시러다니더라구요?
둘째날까지는 이해해줬습니다
다음날쉬는날이면 이해했겠지만
건강을좀생각하면서마시라고했더니
자기생각해주는건 알겠는데 간섭하는게싫다네요
아..조금도 변한게없구나 라고생각했죠
잘못생각을했구나,.
그래서이대로는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진짜이별을 고했습니다.
서로 못볼꼴보면서,..휴
사진이며뭐며다지우고 카톡하나만 남겨놓고
있는데,,
페북은 생각도못하고있었는데 친구끊기를
했더라구요 이제서야 실감이 나는거같네요
먼저헤어지자고는했지만 미련이 남는건지
이렇게생각이계속나는제가 밉네요ㅠㅠ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계속생각나요...
시간이해결해주려나요...?
혼자만의시간을갖고 일에몰두하다보면
잊혀지겠죠,..
헤어진건잘한거겠죠,.?
아직도왜이렇게헷갈리는건지..헷갈릴것도없는거아는데 제가너무좋아했나봐요
다시연락하면 답장올것같고,..휴
이러면안되는데 그러면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