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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는지 약간은 궁금한거같아

요즘 매일 버스를타고 나른하게 기대어서 창밖을보면 너와의 추억들이 슬금슬금올라오고 같이들었던 노래를듣고있고 같이갔던장소를 떠올리고있어 그렇지만 마음이 애리거나 너를 정말 다시 보고싶은건 아니야

충분히 머리로써는 알아 우린 정말 잘해보려고 많은시도를 해봤고 안돼니깐 헤어진건데 헤어지고 나서도 정말 징하게도 서로를 집착했지

서울에 올라와서 너가 연락없는거보면 다른남자 만나고있는건 대충 알꺼같아 카톡 프로필도 가끔 차단 풀어서훔쳐보면 알 수있지만, 너가 남자가 생겼다고해서 괘씸하고 그러진않아 너가 힘들어서 그지같은꼴 되는것보단 나으니깐

난 그냥 언제 내 인연을 만나서 언제 너랑 했던 그 큰사랑으로키워나갈까 걱정도되고 이래선 결혼은 할까 걱정도돼

나도 충분히 다른여자 소개받아서 만날수있지만 일단 일하느라 정말 바쁘게 사는것도 그렇고 그냥 난 나 자신을 채우는 시간을 갖고싶어

너가 혼자서 전주도 당일치기로 갔다오고 뭐 유니랑 남해도 놀러간거같고 너도 너 나름대로 이별을 극복하려고 애쓰는모습이 생각나는데 뭔가 나도 이젠 내자신을 채우기위한 여행도 좀 다니고 생각을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이드네

유니 인스타들어가서 사진구경하면 참 유유상종이라고 유니가 남친한테하는게 꼭 너가 나한테 한거같고 그 모습들이 꼭 우리 만날때모습 같더라 신기하게

일은 할만 하나 ? 어찌 그 힘든상황에서 능력도좋지 그런 큰델 들어가서 약간은 질투도 나 궁금하기도하고 비교도 해보고싶어 하지만 할 수는 없지 ㅎㅎ

제일 속마음까지 터놓고 공유하고 내 이기적인 내면모슺까지도 잘알고있던 사람이랑 대화를 안한다는건 나에게 대화의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거 같아

그래서 괜히 여사친들한테 연락해서 실시간으로 카톡으로 실없는 대화도해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안하는게 낫더라 책이나 읽는게 나은거 같아

그나마 내가 운동을좋아하니깐 자전거도 새로사서 타고있고 운동하면서 몸도 다시키워서 너 만나기 바로전의 리즈시절로 돌아갈 생각중이야

누구에게도 매력적인 남성이돼야지 ㅎㅎ 술도줄이고 정말 나한테 투자할꺼야 넌 지금 남친이랑 점점 가까워지면 어느덧 베프가 되겠지? 부럽다 나도 내베프를 만들고싶어

아참 혹시라도 남친이랑 잘 안되더라도 절대 나한테 연락하지 말아줘 널 받아줄수는 없을꺼야



널 만나기전의 나로 다시 다듬을꺼야

널 우연히 알게된것처럼 분명히 우연히 알게될 내 미래의 여친이 있을꺼라고 믿어

잔다 안녕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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