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욱하고 화내서 미안해
감정을 제대로 관리 못해서 널 지치게 해서...
정말 미안해
내 스스로 열등감이 생기고 ... 널 괴롭히고......
일이 잘 안되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내 마음이 커졌다는 이유로
힘든부분 채우려고 더 사랑을 요구해서 널 힘들게해서 미안해....
자꾸 사랑을 강요해서 미안해
내가 정말 어리고 못나서 너무너무 미안해
그래서 널 더 이상 잡지 못하겠어
그런데 미안하다고 정말 사과하고 싶어.....
그것도 너는 싫겠지???????......
용서만해주라 돌아오라고 안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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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년반 정도 만나고 마음이 안간다고 다시 너랑 노력하기 싫다고
그 남자 제 손을 놓았습니다
자기 참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자기랑 나는 상극이라고....
힘들면 힘들다 얘기나 해주지 말도 안하고 혼자 삭히더니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요...
화도 잘 안낸만큼 자기 속을 제대로 내비추지 않던 그 남자....
이거 하나 서운하네요
왜 마음이 식을 때까지 방치 한건지....
2년후 부터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떨어져 살게되고
저는 혼자 독립해서 살다보니 그 사람에게 의지 하게 되고...
그랬네요
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달고 살았었던 저인데도 제가 많이 부족했단걸 느낍니다
오래만난만큼 나름 노력한다고 살도빼고, 스타일도 바꾸고, 제 공부도 하고 물론 일도 다니고 했는데.......그러나 마음이 커지니 제 중심에는 항상 그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에 비해 부족했겠죠....
그게 그 남자는 부담감이 되고..바빠 일을 하고 떨어져지내면서 그 환경속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대하고 지내다보니 마음이 점점 식어갔나봅니다.....
저에게 연애 감정이 없어지고 정만 있던 상황이 됐고
제 단점이 보이니...결혼은 아닌것같고 이별통보 하게 된거네요
저도 감정적인 부분이 잘 못됐다는걸 헤어지고 나서야 제대로 알았습니다
그래도 사랑표현 정말 마니 했고 그 사람 힘들 때 뒷바라지 열심히 했습니다 사귈때만큼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 2월에 헤어졌는데 작년 7월달 까지만 해도 저에게 -제일 힘들 때 내옆에 있어준 내사람-이라고 까지 했었는데....허허 마음이 식은걸 느낀건....9월쯤 이네요 그런데 제가 너무 사랑해서 알고도 헤어지자고 못하고 있었습니다 ...막판에 마음이 식은걸알고 참다참다 집착도 하고 질투도 했네요......허허)
그리고 이미 이주뒤에 잡았는데 안잡혔고 지금 두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그 남자 여자들도 만나고 술먹고 일하고 잘 지내네요
감정적인 부분에 ... 대해서 미안하다고 해야될까요??
아님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변해서 ..그져 감정이 다되서 끝난거라고 생각하고 흘려보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