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성입니다.
헤어진지는 딱 2주 되었네요..
그 여자와 헤어지게 된 이유는
그 여자는 술을 너무 좋아합니다. 술을 일주일에 4~5번은 마시죠.
그러면 저는 엄청 잔소리를 합니다. 적당히 마셔라 조금만 마셔라 그만좀 마셔라..
여자는 이런 저의 구속아닌 구속에 지쳤나봅니다.
헤어지기 2~3일전 저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발언을 하였고 저는 너무나 상처를 받아서
3일간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 여자도 안하더군요.
참다참다 지쳐서 문자를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지치니?
그랬더니 지친답니다. 그래서 헤어졌죠..
근데 일주일뒤에 어떤남자랑 끌어안고다니는걸 봤네요.
피가 거꾸로 솟아나는 느낌이랄까 배신감이랄까.. 원래 남자없으면 못사는 애인가...
그여자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팔찌가 있습니다. 비싸요 50만원돈 합니다..
근데 못차고 다니겠어요.. 힘드네요 그애생각이 나서. (선물받고 2주만에 헤어짐)
다시 주자니 괴씸하고.. 내가 차기도 그렇고 팔기도 그렇고..
어찌하면 좋을지.. 아 고민.. 이제 그 여자에게는 미련따윈 없는데 선물받은걸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다시 돌려줄까요 아니면 그냥... 팔아버릴까요..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저의 절친이 소개를 시켜준 여자이기 때문이죠.. 그 친구의 애인 친구이기도 하구요.. 그걸 차고다니면 친구들 눈치도 보일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