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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그리운건가?

|2015.04.24 11:32
조회 7,822 |추천 1

 

 

1년정도만났나? 나 만난 여자중 제일 예뻤고 착했다.

사귀는 중 딴여자랑 잔거 들켰는데도 안헤어지고 사겼다.

그 후로 사소한걸로 헤어지자고 몇번 하긴하더라

아마 많이 충격먹었던거겠지. 그래도 다시 붙잡혀주거나 자기가 다시 붙잡고 그랬다.

뭐, 그런일도 있었는데 나한테 잘해줬다. 나 돈없을때마다 오만원이나 십만원씩 내통장에 입금해주고 선물해주고 그랬다.

더치페이를 잘모르는 여자들만 만나다가 이런 여친만나니까 행복하긴하더라

남자가 해줄만한 이벤트도 전여친이 다해줬다. 이것저것 정성껏 만들어서 나한테 주기도하고 그러더라.

 

여자친구가 어디놀러가면 번호도 자주따였다.

난 보잘것없는놈이었는데 예쁜 전여친은 날 참 많이 사랑해줬다.

내가 화내고 짜증내면 무섭다고 울던 마음약한 여친이었다.

어른들에게도 예의바른 애였다.

 

근데 내가 어느순간 소홀해지니까 다 좋은데 딱하나 안좋은 버릇이 또 나오더라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하는거

결국 마지막엔 나도 짜증나서 진짜 헤어졌다.

그리고 한달만에 새여친만들었다.

전화오더라 어떻게 자기한테 그럴수있냐고 그래도 시간은 좀 지나서 여자만들지 그랬냐고

자기는 나를 기다렸다더라


그래도 난 새여친이 더 좋았다.

그후 한 일이주일지났나.

다시 나 붙잡으러오더라

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헤어지자는말 쉽게 안하겠다고

마지막으로 붙잡는거라고 시간줄테니 정리하고 오라더라.

좀 흔들렸는데 그래도 새여친이랑 이제 시작했는데

다시 돌아가고싶지않았다

그래서 뻥 찼다.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바로 전여친이 새남친 만들더라

그때 잠깐 멘붕왔다 ㅋㅋ 나밖에 모르는거 아니었나? 아니면 아무나 만나나?

생각해보면 애가 남자가 없어서 못만날애는 아니다.


근데 뭐 나도 새여친있으니까 크게 신경안썼다. 그냥 기분만 ㅈ같았음


근데 하루하루 뭔가 궁금하다 전여친이

그리고 슬슬 친구들이 새여친 진짜 못생겼다고 할때마다 뭔가 짜증남

그래도 새여친 좋아하긴하는데 같이있다보면 전여친생각도 자주난다.

전여친이 이쁘긴 진짜 이뻤는데 아깝기도한거같고


페북보니까 나한테 했던 헌신을 다른남자한테 그대로 하고있더라

애는 남자친구생기면 원래 잘해주는 앤가봐

그냥 원래 남자친구라면 잘해주는애인거지?

이거 신경쓰이는건가?


뭔가 성기같다


근데 절대 돌아갈맘은 없음


 

추천수1
반대수30
베플zz|2015.04.24 12:24
제발 전여친한테 연락하지마라. 시간지나면 그 여잔 왜 너같은 놈을 만났을까 후회할거야.
베플고민남|2015.04.24 13:35
ㅋ‥ 이쁘고 남친한테잘하는여자 왜버림? 지겨움? 그럼 나좀줘라 니생각안나게잘해줄테니까 헤어지자는말은 진짜헤어지자는게아니라 내가이만큼힘드니 날좀생각해달라 요구하는거다 글쓴이가 뭘좀모르네
베플어이없네|2015.04.24 13:25
소흘해지니 않좋은 버릇이 다시 나왔다? 왜 전여친이 힘든일이 있는데 당신이 무심해서 방치해뒀다고는 생각을 안하죠? 참 웃기네요 새여친이 더 좋으셨다니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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