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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 혼자 간 남편

처음글써요 |2015.04.25 08:32
조회 5,384 |추천 0
결혼하신 여성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말 그대로 룸 같은데, 남편이 혼자가서
양주 두병 마셨다고 하면
단순하게 이해가 가능한 상황일까요?

손님접대, 거래처 접대. 그런것 까지는 진짜 저도 이해 해주고 싶지만 혼자 갔대요. 답답해서.

물론 저한테는 친구들이랑 모임이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 룸 실장이라는 여자 번호는
거래처 인것처럼 저장 해두고,
본인 말로는 예약이나 결재 때문이라고는 했지만
통화도 자주했고.
자주 가던데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그 여자가 "오빠 왔어?" 이러는 정도.
그 여자가 몇살인지도 알고있고.

지난 얘기 무심코 다시 나왔는데 하는말이
자기 누나들 (누나가 3명있어요) 같았으면
이해했을거래요...

이해 못하고 맘에 남겨둔 제가 답답한걸까요?
자기는 우스개소리로 말한건데
너는 왜 아침부터 그러냐고 오히려 승질부리고 나가네요...

남자입장 말고.
그냥 단순하게 와이프 입장에서.
몇십만원 되는 양주 두병 마시러 혼자 룸에간거.
쉽게 이해되는 상황일까요?

참고로. 그때당시 1억도 안되는 전세살고 있었고
맞벌이 중입니다.
저는 애들 커가는데 만원한장 쓰는거 아까워서 아껴아껴 살고있었고,

남편이 그런데 간걸가지고 잘잘못을 가리자는게 아니라
제가 자기네 누나들과 비교되가며
이해 못해주는 여자가 되버린게 더 화가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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