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가 첫사랑한테 할말이 남아서 여기다가 글을 쓴다
언젠가 이글을 보게 되면 그런사람이 있었구나 하고 기억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나는 니가 첫사랑이었으니까
서론이 길어졌네
아는형의 소개로 너와 나는 처음 만났지
처음 만난 후 같이 충장로 돌아다니고 롯데월드 갔다오고 여러군데 같이 놀러갔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강아지드라..
첫사랑이고 제대로된 연애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랐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으니
아주그냥 망나니였지
바람만 안폈지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시간동안 만나줬을까 생각도 든다
너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군대간다고 너에게 말을했지.
너는 괜찮다고 기다려준다고 했는데 그말을 나는 다 믿었다
근데 그게 후회가된다. 훈련소 수료하구 후반기교육 받으며 매일매일 통화를 하다가
어느날부터 전화를 안받기 시작한 너
처음엔 바빠서 못받나보다 했는데
일주일정도 지났을때부터 밤에 잠들기전에 항상 눈에서 눈물이 나도모르게 흐르더라
힘들었다
너는 모르겠지만 나는 힘들었다
그렇게 병사 제대앞두고 나는 전문하사를 해서 하사로 군생활하고있을때쯤
너에게 용기내어 연락을 했지
한번 보고싶다고 할이야이가 있다고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결국 휴가나와서 만났는데
너가 하는말은 정말 나를 더욱더 힘들게 했었어
너는 모르겠지만..
그이후엔 니가 나에게 미련을 조금이라도 가질수있도록 미친듯이 살아왔어
너는 내소식 궁금하지 않겠지
나는 니소식 궁금해
지금 졸업하고 뭘하는지
20살 나의 첫사랑아
방금먹은 술이 덜깬건지
너에게 덜깬건지는 모르겠지만
잠자고 일어나면 깰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