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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2015.04.27 13:22
조회 205 |추천 0
3년동안 정말 잘했습니다.
제가 오빠 첫사랑이었구요 남들이 신기하다 할 정도로 정말 저한테 잘해줬어요.
저는 정말 못된짓, 나쁜 짓 많이 했구요... 아마 엄청 힘들었을거에요....
모든걸 다 맞춰줬구요 제가 헤어지자고 말하기 전까지는요
종종 헤어지자고했었는데 그걸 굉장히 싫어했었어요
이번에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당연히 기다려줄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1달사이에 완전히 변해버렸더라구요 굉장히 힘들어했다는데 1달 사이에 마음 정리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1달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나는데 예전과 너무 다르네요..
물론 지금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있지만 너무 다르니 힘드네요.
표현도 잘안하고 거리를 두고 선을 긋는게 느껴져요.. 감정표현이나 스킨쉽 일절 안하구요..
물론 본인이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회사와 회사사람들이 1순위가 됐더라구요 저와의 재회도 비밀로 하겠대요 당분간은 ..
다른 이성이라고는 생각안하고있습니다.
다만 회사사람들 계속 볼 사람들인데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한 모습을 보였고
저랑 헤어진 동안 잠깐 썸타던 회사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제가 연락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거든요.
(이 사실은 믿고있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사람들사이에서 약간 이미지가 안좋은 사람이 됐어요. 입에 오르내리기 싫대요 당분간은..
조용히 회사 생활 하고 싶대요.
그리고 아직 저희 사이에 대해 확신도 없구요
제가 그만두자고 하니 잡습니다.. 연락은 잘합니다. 그러나 제가 사귀는 동안 했던 못된 짓, 나쁜 짓들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나도 니가 이랬을때 힘들었는데..'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가끔 굉장히 공격적입니다. 웃으면서 못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너도 이랬잖아' 이런식이에요
지금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혼자서 답답하고 불안해서 힘드네요..
바빠서 몇번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본인이 회사가 조금 적응이 되고 우리 사이가 안정이 되면 그때부터 자기는 저랑 다시 완전히 잘해볼 준비가 될 것 같대요....
앞으로 이 회사가 조금 안정되려면 3개월은 넘게 걸릴텐데...... 조용히묵묵히 기다려줘야하나요..
가끔 다시 만나서 좋다 고맙다 시간 생기면 바람쐬로 다니자 이런말은 하지만
제가 큰일이 생겻는데 롤 하느라 답장이 느리더라구요 그래서 뭐라했더니 끝나고 미안했는지 전화로 달래주더라구요..
이 남자 변한건가요 마음이 돌아오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