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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때마다 잠수타는 남자친구

제목 그대로 싸울때마다 잠수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오늘은 저희가 딱 500일 되는 날인데 역시 어제 싸운 덕분에 연락이 하나도 없네요.

아니, 싸운것도 아니에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일방적으로 화나서 얘기 하나 없이 저를 남자친구의 친구 생일파티에 혼자 남기고 집에 쌩 가버렸어요. 저에게 화난 이유를 간단히 얘기하자면 제가 남자친구의 "말을 안들어서"에요.

(여자친구가 말을 다 따라주고 그러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정말 사소한거라도 말을 "안들은다" 라고 생각되면 굉장히 속상해해요.)

어제가 처음 그런것도 아니에요. 저번에 새해파티로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놀고있었는데 그때도 저한테 화나서 말도없이 집에 갔었어요.

큰 다툼이던 작은 다툼이던 최소한 하루동안 연락두절이 되요. 연락이 되도 꼭 제가 먼저 해서 되는거고.

제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이럴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조절이 안되거든요. 매번 부탁했어요 다음에 싸우더라도 잠수 타지말아 달라고. 알았다고 약속해도 매번 똑같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헤어지는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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