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울에 사는 25세 남자 입니다...
제가 1년6개월정도 사귀는 여자가 있었습니다...나이는 동갑이구요...
싸우기도 마니 싸우지만 싸운날 바로 풀어야되는 같은 성격이구 같은 B형 커플이었습니다...
서로 싸우게 돼면 K-1을 찍듯이 싸웠고..그렇다고 몸에 상처나도록 싸우진 않구요..ㅋ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났습니다....작년에 임신도 해서 낳을려고 생각했었는데...
여자쪽 부모님의 반대로 지웠습니다...ㅜㅜ
그래서 그게 가슴에 남아서 더 잘해 주고 더 아껴주고 싶었는데...시간이 지나니 똑같이 됐습니다...
암튼... 애기에 요점은....제가 일을 2년6개월도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그만두어도 월급하고 퇴직금하고 보너스하고 받으니 500정도 됫습니다...
그래서 첨에는 같이 주말마다 놀러가구(한달에3번)정도 가고 옷도 사입고 먹고 싶은건 다 사먹구
그러다 보니 3개월이 지나니 돈이 똑 떨어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제 부터 시작인거 같습니다....
전 원래 돈없으면 친구들도 안만나는 성격 입니다...(존심이 그지 같아서..ㅋ)
그래도 여친하고는 편하니까 1개월정도 여친이 다 사주고 그랬습니다...
여행은 한달에1번으로 줄었고요...암튼 그러다 보니 여친하고 술도 덜 먹고 만나면 겜방을
가게 되었습니다...(만나면 겜방가는게 제일 싸니까..ㅋ)그러면서 여친은 오디션이란 겜을
했고..전 다른 게임을 했습니다....그렇게 또 2달이 지났습니다....
(저도 일을 구할려고 했는데 제 적성에 맞는걸 찾기 힘들어서 백수기간이 좀 길어졌습니다)
여친과의 만남은 주말내내 만나다가 주에3일정도가 됏고 연락도 10-20번정도하다가
10번이하루 줄었습니다...그리고 당연히 여기던 안부(잘때 잔다고 출근할떄 출근한다고)
가 점점 뜸해지고 나중에는 없어졌습니다....그래서 제가 참다 못해
"너 나 싫어 졌어??"라고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그렇게 1달이 또 지나다 보니 제가 지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전 헤어지자고 했습니다....그런데 여친이 자기는 절대 못헤어진다고..
우리가 어떻게 헤어지냐구 매달렸습니다....
저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시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첨으로 돌아 가기엔 너무 멀리 온것 같았습니다....
다시 사귀는 이후에도 전 일자리를 알아보러 다녔고 여친은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 상황가 달라진점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말에 전 시골에 사춘동생을 만나러 간다고 했습니다..
여친도 자기도 어머니랑 시골 간다고 했습니다....그래서 금요일날 서로 각자 시골을
갔습니다....그런데....그런데....월요일 새벽 5시에 여친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여친이랑 같이 있냐고.....ㅡㅡ;;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금요일날 어머니랑 시골간다고 말했는데요..."
이랬더니 어머니 당황 하시면서....."그래?? 알았다..자는데 미안하다.." 이러셧습니다..
전 어머니랑 전화를 끊고 여친한테 전화했습니다...전화 당연히 안받습니다....
그짓말 안하고 50통 넘게 새벽에 전화를 했습니다....그런데 30초만가구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첨에는 어이가없고 화가 나더니 나중에는 걱정이 되었습니다..이
렇게 3시간이 지나고 7시50분쯤 여친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래서 전 아무일 없냐고...너 지금 어디냐고..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청주랍니다...그래서 내가 델러 간다고 했더니 알았답니다..
그래서 저희 시골은 충북 음성이 어서 사춘동생 차를 타고 아침에 청주까지 쏴서 갔습니다..
전화를 해서 어디냐구 했더니 청주터미널 근처 찜방이라고 했습니다...
청주터미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뒤쪽은 전부 모텔이고 앞에는 마트있고 그렇습니다...
자기는 마트쪽에 찜방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청주터미널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어이없게두 모텔골목에서 나오는것이었습니다..그래서제가
"너 왜 거기서 나와?" 이랬더니
"한바퀴 쭉~돌아서 왔답니다..."
그러더니 여친 병원 늦었다고 빨리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터미널에서 표를 끊을려고 하는데 10시차는 이미떠났고 11시차가 있다고
합니다...거기서 여친 한말이.."너땜에 늦었잖아!!!" 이렇게 화를 냅니다...
제가 한 성격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애기를 해볼려구 햇습니다...그런데 여친 아무 애기도 안하고
그냥 묵묵부답이고....그래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대답을 안하는것이 었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자리는 따로 앉고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서울까지 와서 여친이 하는말이 "우리 정말 끈낼꺼야?" 이러는것입니다...
전 그떄 "응 이제 끈낼꺼야.." 이러고 헤어졌습니다..그리고 그날 저녁 연락이 왔습니다
안받았습니다..그러니 문자가 옵니다...정말 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를해달라구
우리 애기를 봐서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저도 여친과의 추억과 정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생각 하다가 그냥 용서 해주기로 했습니다(다른남자랑 잔거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우린 달라진건 없어서 습니다..똑같이 연락 자주 안하고
자주 만나지도 않고...그런일이 있다보니 저두 남자인지라 맘이 영~안따라 주더군요...
그러다 제여친이 제명의로 핸펀을 쓰고 있었는데 제가 네이트들어가서 보낸문자랑
받은문자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완전 가관 이었습니다..."자기야 머머"
이러고 "우리 만날떈 참 좋은데 안만나니까 싸우는것 같다" 머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더웃긴건 그남자랑 핸펀 뒷자리 번호도 맞춘것이었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더이상 안돼겠더군요...그래서 그냥 바로 전화 해서 헤어지자고
내가 너 문자 다봤다고..이랬더니 여친 화를 내면서"니가 그걸 어떻게봐?""너 또라이 아냐?"
이럽니다...그래서 완전 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술만 먹으면 연락 하고 싶은걸
참고 연락와두 연락안받고....그여친폰 완전 착발신 정지시키고....그렇게 잊어갓습니다....
마지막이 싱겁죠? 너무 길면 읽다가 그냥 내릴것 같아서..ㅋㅋ
그럼 ....이만....ㅋㅋㅋ(마무리봐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