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한달된 19살된 학생입니다.
제가 이런거 월래 안쓰지만 도저히 제생각으론 답이안나돠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한국나이로 21살입니다 (88년생) 제 남편은 85년생. 24살 이죠 그럼.
저희는 미국에사 만나 8개월 연애하고 8개월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애기가 나온건 사귀고 4개월때 였구요. 오빠가 학생 비자여서 한국을
가야할뻔한 상환이 온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가튼 사람 정말 이렇게 놓치고 싶지 안타고
우리 확 결혼해버릴까? 이러게 장난스럽게 예기가 나오다, 정말로 한국을 가야됀게
결정이돼서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결국에 한국안가게 됐지만). 그때부터 이야기가
나와 계속 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던도중 (부모님들께 다 인사 드림) 8월초, 갑자기
오빠 아빠, 즉 아버님께서 갑자기 한국으로 다시 인사발령이 나셔서 가시게 됐습니다.
한국 가시는게 너무 갑작스럽게 돼어 (가시기 7일전에 알았음 ) 오빤, 그럼 아버님
가시기전에 식 올려야지 안켔느냐, 그래도 장남인데, 장가가는거 봐야겠다고.
그래서 부모님 합이하에 4일만에 초스피드로 잠도안자면서, 오빠부모님은 일때문에 미국에 계신거라 아무것도몰라 내 부모님이 다 알아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문제는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일어났습니다. 옷, 야하게 입는거, 꾸미는거 않조아합니다 제 남편. 결혼식, 결혼식끈나고 사람들한테 인사드릴때 입는 드레스, 맘에 안든다고 계속 뭐라그랬습니다. 절때 야하지 않았고, 엄마, 엄마 친구분들이 사오신겁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않됀다고 했습니다. 그래, 이건 잘 넘어갔어요, 결혼식 아무리 작게한다지만, 저는 미국에서 8년을 살았습니다. 우리부모님도, 저도 여기 삶이 있고, 여기서 커왔거, 여기사 사업을 해오셨고, 아무리 사람들 조금 초대한다지만, 정말 많이 쭐엿 30명초대했습니다. "왤케 결혼식 크게만들어"- 오빠왈. 아무리 설득해도 이해안간다 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왜찍냐네요, 디카로 찍음 됀다고.. 암튼 어찌됐든 이리저리해 결혼식을 마쳤습니다.난중에 보니 오빠쪽 결혼 비용 암것도 지불 안했답니다 (지금도 차 보험, 학비, 뭐든건 제 엄마아빠가 부담하고있음) 암픈. 결혼하고 벌써 4번이나 시어머니, 동생 앞에서 못산다고 온갓 욕 다하면서,,,,휴,,,,,,,,,,오빠 부모님도 그렇습니다. 아들이 못살겠으면 못사느거라합니다.. 어머니는 짐싸라고 가방까지 같다주시더군요. 오빠는 이혼하자그런거 절대 잘못 한거아니라하고, 이유가 어쨌든, 제가 생각할땐 그말하면 안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무조건 남편만듣고 살아야한다그러고, 옷은 그지가치 입고다니라그러고, 이젠 일이커져 부모님들싸움이 됐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질모르겠어요. 제가 지끔 무슨말을 쓰는지도모르겠네요. 저 이런 남편이랑 계속 살아야하는게 맞나요? 오ㅃㅏ가 아직도 너무좋고, 보고싶고, 싸워도, 오빠가 어떻게하든 쫌만지나면 그래도 오빠가 죻고그런데, 오빤, 그냥 넘어가는것도 없고, 무조건 이것저것따지고 들고, 내 생각이 잘못됐다, 내 부모님생각이 잘못됐다, 오빠말이 무조건 맞다, 오삐 부모님도 그러시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자 이제 미국나이로 20살이고, 또 여기 한인 사회가 얼마나 쫍은지, 저 이제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저 그냥 오빠잊고 새삼찾는게 맞는건가요?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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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ㅋ 조회수 짱 ㅋㅋ 맞춤법은 죄송 ㅋㅋ 미국에 오래살아서 까먹었어요 ㅡㅡㅡ
암튼,, 오늘 이 꽈악 물고 시어머니랑 예기좀 해보려고갔는데,,, 가서 " 어머니,,,저,, 할말있어서 왔어요" .. 어머님 계속 저 보시지도않고 컴퓨터하는중..플러스 콧방귀까지.. 그래 좋습니다..
그냥 혼자서 무릎꿉고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하는데, 다짜고짜 늬네 부모님 잘못됐다, 어떻게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느냐, 이해안간다..................이러고있습니다.. 그래서 다 무시하고 제가 " 어머니, 제 생각에는 일이 이렇게 커진만큼, 오빠랑 저랑 시간을두고 만나면서 신중하게 생각해보는게 좋을꺼가튼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자 하시는말 " 너희도 신중이 생각해봐야겠지만, 나도 신중이 생각해봐야겠다, 너가튼앨,정말 며느리로 생각하고 살수있을지, 그래고 너희 부모님하고 이렇게 생각이 다른데, 어쩌겠냐,,, " 이러십니다.. 그냥 대충 이야기 끈내고 집에 다시 돌아오면서, 얼마나 서럽든지, 우리부모님도 오빠, 오빠 부모님 너무 싫어하고 그러는데 티 하나도 안내고, 잘 하는데, 어떻게 오빠나, 어머니는 대놓고 무시하시는지,,
오늘 같다와서 부모님이랑 예기하다 결정은 이렇게 났습니다.
내가 오빠랑 살고싶은마음이 있으니까, 요번도 너가 굽히고 들어가기고, 다시 잘 살아보기로, 하지만 제가 맘이 바뀌면 언제든지 와서 예기하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맘의 준비가 돼면 그땐 이혼 환영이라고,,," 저도 정리하고싶은데 않돼네요.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ㅠㅠ
암튼. 많은 조원들 ㅋㅋ 쌩휴붸리감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