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거절하는지 차근차근 이성적으로 설명했더니 별말 안 하고 잠자코 듣더니 이왕 이리 된 거 너 집에 보내줄 때까지 너 칭찬이나 해야겠다면서 주로 외모 칭찬을 잔뜩 함. 정말 좋아하면 자고 싶은 거다 등등의 소리로 날 설득하려는 거 전혀 없고 집 들어가서 얘기하는데 오늘 굉장히 아쉽다고 했음.
그 외에 평소에는 자잘한 스킨십은커녕 내 털끝도 안 건드려왔음.
오늘 여기 일간베스트에 자는 거랑 좋아하는 거 구분 관련얘기 있던데 얘가 나에 대한 육체적 본능에 치우쳐 있는 건지 아님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따라진 제안인지 님들의 의견이 궁금함.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