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의 여자.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휴대폰으로 쓰려니 속이 답답하고 급하지만 조신히 써내려가봅니다.
저는 활발하고 활동성이 높고 사교성도 좋아
동호회활동 등의 취미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음. 남친도요.
연애하면서 당연히 답답하고 싸울일도 많고 그렇겠지만
도무지 답답해서 죽겠는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제 남친은 저의 동호회활동을 좋아하지않습니다."
자기는 매주 동호회를 나가면서 말이죠.
남자친구는 야구동호회를 나가서 남자들만 바글바글합니다.
저는 볼링동호회를 나가 남자:여자 비율이 7:3 정도 됩니다.
남자가 바글바글한데 뭐하러 가냐고 뭐라고 합니다.
이런거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그치만 너무 짙굳게도 기분나빠합니다.
말도 섞기싫어하고 니맘대로 하라는식으로 싸웁니다.
자기도 여자 바글바글한 동호회가서 놀겠다고 하고 유치하게도 굽니다.
사실 동호회도 관둿음 좋겠답니다.
매주 1회 나가는 날마다 싸웁니다..... 죽겠습니다.
따로 술먹거나 뒷풀이 그런건 꿈도못꿉니다.
활동만 하고 온다고 해도 난리인데요. 갔다오라는데 탐탁치않습니다.
한달에 한번 뒷풀이가 있는데 오늘입니다.
1시간만 있다 집에가먼 안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가 된통 잔소리 들었습니다. 또 꺼내냐고요 그런소릴....
거짓말하고 가는것보다 솔직한게 나으니까 그렇게 말했는데..
그게 그렇게까지 이해가 안되나요????
동호회사람들한테 단체문자 또는 개인문자들이옵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뭐가그리좋나며 난리치면서 하도 싸워서
이제는 연락이 오면 삭제해버립니다.
흔적을 아예없애요. 문자 카톡 등.
싸움의 근원을 없애기위해.
반대로 여자가 많은동호회가서 활동하고 술먹고 그러면 기분좋겠냐고 합니다.
당연히 싫겠지만 동호회활동을 하겠다면 인정하고 늦게까지 노는건 싫고
연락은 되야겠다니 더 어이없어하면서 싫어합니다.
같이 하자고했습니다.
싫답니다.
가서 오빠를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더싫답니다.
조금만 이해해주면 안되나는 말은
그를 더 화나게 하는말입니다.
어떻게 이해시킬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동호회를 관두는게 답인가요?
이해를 못해주는 남친을 이해못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