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고 조언좀부탁드려요ㅠㅠ
콩
|2015.04.30 22:23
조회 180 |추천 2
모바일로 쓰는거라 읽기 불편하셔도
양해부탁드려요
글이 길어질것같아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오빠가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알게된 여자가 있는데
오랜기간동안 같이 게임하고 연락하고 하다보니
호감이 생겼나봐요
분명 통화만 하면 서로 죽고못사는듯 구는데
만나자고만하면 여자쪽에서 핑계를 대거나
일이 터집니다ㅋㅋ
제3자인 제가 봤을땐 사진도 도용이고
하는말도 전부 뻥인것같거든요
제가 누누히 말해줘도
오빠는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여자쪽 스토리는
나이는 32살. 차는 아우디에, 바를 운영했었고
현재는 목포의 무슨 대학교에서 교수들과
미용관련 책을쓰고있으며 본인은 암투병중이랍니다
서로 7~8개월동안 알고지냈으니
만나자는 얘기도 종종 나왔는데
그때마다 여자쪽에서 일이 생기네요
처음엔 교통사고로 시작해서 동생이 아프다
제일 최근엔 동생이 남편을 칼로 찔러 경찰서에
다녀왔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만나기를 꺼려하네요
제일 역겨운건 그러면서도 전화통화나 톡에서는
하나뿐인 지 남자랍니다
얼굴한번 못봤으면서 여보여보하고
진짜 두눈뜨고는 못봐줄 정신병자들이에요
오빠는 그 여자한테 빠진뒤로
새벽내내 통화/카톡
정작 아침엔 일어나지도 못하고 비몽사몽
회사생활에도 지장을 줄만큼 정신이 나가있네요
예..물론 둘다 또라이죠..
차라리 만나서 확실히 매듭을 지었으면 좋겠는데
여자쪽에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피하니
그럴일은 절~~~대 없을것같아서
그만두라고해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이거때문에 오빠랑도 정말 많이 싸웠네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그여자가 거짓말을 하고있다는
무슨 단서라도 나오면 오빠가 평소처럼
일상으로 돌아갈수있지 않을까싶어
그 여자가 지 사진이라고 보내준것도
구글검색해보고 목포에있는 대학교도 찾아보고..
다 해봤는데 얻은거라곤 목포과학대학교
뷰티미용과에 그 여자가 보내준것과 동일인물로
보이는 여자를 찾은것밖엔 없네요..
저는 무슨 탐정놀이하는듯ㅋㅋ
안하던 페이스북도 가입해보고..
이러다간 제가 정신병으로 죽을것같아요
지금 거의 반 포기상태였는데
혹시 여기에 목포과학대학이나
목포에 야간대학교 다니시는분 있으시면
정보좀 얻을수있을까 싶어서요
저까지 생활이 안되게끔 새벽마다 쇼를해서
덩달아 저까지 잠 못잘때가 많아요..
맘같아선 확 사진 다 올려버리고싶은데
괜히 저때문에 일 크게될까바 그러지도 못하네요ㅋㅋ
울오빠좀 정신차리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