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중딩들 댓글만 빼고 저를 설득하고자 하신 분들께 댓글 달아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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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팟캐스트 여성혐오 발언
http://theqoo.net/square/82440420
장동민 일베 밖 남자들
http://www.huffingtonpost.kr/seungho-baek/story_b_70531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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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팟캐스트 방송 듣고 나서는
장동민 얼굴만 봐도 치가 떨려요.
외국에서는 밥줄끊길만한 발언입니다.
한국은 왜 이런 여성혐오와 차별에 대해 둔감하죠?
여자가 강간을 당해도
여자 행실이 잘못됐다라고
말하는 남자들이 아직 수두룩하지만요,
다시한번 이 사건으로
일부 한국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인식수준을
확인했고, 믿기 싫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성차별문제를 떠나서라도
적어도 인간적인 존엄이나
배려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배려조차 없다고
느껴집니다. 마치 여자는 '생각'이 없고
독립적인 주체가 없으니
남자들의 입맛에 맞게 행동해야한다는 사고..
여자는 섹스하지않은 여자가 좋다니요,
콘돔을 요구하면 여자가 욕을먹어야한다니요..
그런것이 사람을 판단하고 만나는데에
기준이라니 이걸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장동민 티비에 나오는것보면
그얘기들이 떠올라
정신적으로 분노와 수치심이 느껴집니다
이것도 일종의 폭력아닌가요?
여성을 단순히 자기의 입맛에 맞아야하는
성적 도구따위의 존재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남녀관계를 논하고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에
나온다니 그런 모순이 어디있나요?
여자들이 남자 외모가지고 떠들거나
지들끼리 싸우면 김치년들 운운하며
잘근잘근 씹혀 가루가 되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을 인간으로 존중하지도 않은 발언들을
웃음거리 소재로 사용하고도 쉴드 쳐주는
사람들이 있네요.
진짜 반성한 사람들이
티비에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있겠습니까.
단순히 대세라고 해서
이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사람들을
계속 방송에 내보내는 프로그램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판에서도 페북에서도
잠시 논란이 되었을뿐 잠잠...
연애, 직장,결혼 등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성차별애 대한 판들이
조금이라도 적어지려면
이런 분노해야하는 일에는 분노하고,
계속 담론을 형성해야
우리의 딸들 시대에는
그나마 소돼지 취급은 받지 않겠지요...
이런 뿌리깊은 폭력적 사고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